목판이 쫘악 쪼개졌는데...18
- 멋찐분
- 등록일 2014-05-02 15:22
- 조회수 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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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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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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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버리는게 제일 좋습니다마는....
타구감이나 반발력등이 좀 변해도 상관이 없으면 목공용풀 사서 절단면에 바르고 클램프로 양쪽에서 압착시켜서 24시간은 말려줘야 합니다. 양쪽에서 압착, 24시간 건조 조건만 지켜진다면 목공용풀로 붙은 나무는 망치로 때려도 잘 안떨어집니다. 근데 이거 하나 때문에 목공용 클램프 사기도 뭐하실테니 그냥 튼튼한 끈 같은 걸로 묶고서 중간에 동그란 매듭 만들어주시고 적당한 파이프쪼가리나 뭐 렌치, 드라이버 같은 거 매듭에 넣어서 빙글빙글 돌려주시면 꽤 조여질겁니다. 중간에 목판 가운데서 목공풀이 새어나올텐데 그건 걸레나 휴지같은거에 물 적셔서 닦아주시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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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무작정 버리라니 조금 당황하신듯...^^
제 개인적인 생각은 펜홀더라면 강력 접착제로 연명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작업일거란 생각은 듭니다만...
튜닝전문가로는 장원장, 공상혁 등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그리고 가격이란게 단 만원도 누구에게는 비싸고 누구에게는 헐값일 수 있는데
말들을 너무 쉽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탁구인끼리 조금 더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의 요지가 무슨 풀을 쓰는게 좋은가 하는 질문이었는데, 버리라고 하니...
말씀하신것처럼 만원짜리라도 비싸게 느끼면 비싼거고, 싸게 느끼면 싼거라고 말씀을 하신거 같은데,
맞습니다. 그리고 20만원이면 비싸지요...제 라켓 십칠년 전에 15만원 주고 만든겁니다.
그 뒤로 거의 사용않다가, 아들놈이 가져가서 쓰다 그 모냥이 되어서, 제 기억에 옛날에는 본드로도 붙인거 같고,
고무풀인지, 뭔지로 붙였던 기억이 있어서 질문한건데요~~. 이렇게 아래 장황하게도 답정너니 이게 뭔말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분좋은 말은 아닌거 같고...ㅎㅎㅎ
그리고 지금도 20만원이면 큰돈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25년 전에는 타구감이 안좋으면, 일부러 뽀개서 붙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