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롱소드, 프로케넥스는 스윗민턴이라는 카페에서 많이 팔리는 라켓이죠. 이와 비슷한 라켓으론 아사웨이 A1이란 라켓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간지가 덜나고 라켓에 대한 애정이 안생길 뿐이지 절대적 성능차이는 나긴 나지만 동호인 수준에서는 얼마 차이 안납니다. 하지만 민턴은 간지와 멘탈이 생명인 운동이므로 어떤 의미론 큰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군요.
제가 주위사람들에게 아사웨이A1을 자주 추천해서 몇몇이 쓰고 있는데 저도 몇번 빌려서 쳐봤는데 조금 둔탁한 느낌은 있어도 이거 들고 친다고 평소에 이기던 사람에게 지고 이러진 않아요. 다만 이걸 들고 잘안쳐지는 날이면
'라켓이 후져서 그런가??'하고 비슷한 성향의 최상급 라켓을 가방에서 꺼내게 되겠죠.
수치로 표현하자면 중저가(위에 라켓들이나 아세, 아팩스)라켓들과 일명 빅3 최상급(요넥스, 빅터, 리닝)라켓들과 절대적 경기력 차이는 5%이내라고 봅니다.
A조와 B조와의 차이가 10%라고 가정한다면 A조가 6만원짜리 라켓들고 친다고 해서 B조한테 지지는 않는다 뭐 이런 느낌입니다.
하나 확실히 말해드릴 수 있는건 위 세라켓들은 가격대성능비론 상당히 좋은 라켓이란 겁니다. 전 뽀대를 중요시 해서 각브랜드 최상급 라켓이 아니면 쳐다도 안보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능을 무시하진 않습니다.
블랙야크, 노스페이스의 고어텍스랑 이름없는 브랜드의 고어텍스가 원가에서 겨우 얼마나 차이날까요? 브랜드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그 가격을 주고 사입는거죠.
전 아이러니하게도 성능차이는 얼마안난단걸 알지만 요넥스, 빅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넥스 볼트릭 지포스2는....사시면 100프로 후회하실겁니다. 제 주력라켓인데 저도 한 일주일 운동을 쉬거나 근력운동을 게을리 하다가 쳐보면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사용하기 힘든 라켓 입니다. 개인적으론 급수보단 구력 3년이상 or C조이상 근력이 본인 생각으로 상위 10프로 이내이다, 힘으론 어디가서 딸리진 않는다 싶으신 분들만 추천드립니다. 무거운건 둘째치고 충분한 근육이 없으면 어깨 및 손목이 다치는게 시간문제인 라켓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주봉 우븐1500과 비슷한데 어디가서 딸리진 않을 라켓을 추천해드리자면
플리트 우븐1000-3
트라이온 옐로우 스파이더,
빅터 소드12, 메테오90 4u
요넥스 나노레이700fx
플라이파워 엘니뇨07, 토네이도900,
던롭 그라비통 7.5, 7.9, 8.3
여기까지 추천해드립니다. 자세한건 후기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깜빡했네요. 중고구매할때 팁입니다.
1. 최소 거래내역 3개 이상의 판매자의 물건만 구매한다.
2. 삽니다를 이용했을땐 5개 이상 거래내역이 없을시 구매하지 않는다.
3. 더치트로 검색해본다.
4. 1cm 이상 큰까짐 한개보다 콕까짐 여러개가 낫다.(큰까짐은 한방에 깨질수도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5. B,C급보단 A급을 사서 사용하다가 나중에 판매하는게 오히려 손해를 보지 않는다.
6. 직거래를 선호한다.
이정도만 해도 사기 및 상태가 좋지않은 라켓은 구매안하실수 있을겁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oKi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