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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입장전용 배드민턴장.
때는 일요일
네트마다 게임용,연습용으로 나눠져있었습니다.
게임용은 복식만가능하고 연습용은 반코트로 난타전용. 네트옆에 써져있습니다.
체육관이 꽤 커서 네트가 총 15갠가? 5칸씩 3줄. 그렇고 그중에 양사이드끝부분이 연습용. 총 6개가 연습용코트.
연습용코트에서 난타치고있는데...갑자기 아줌마가와서
'우리 게임할거니까 저리가서 치세요'
라고 하는겁니다.
뒤쪽 연습용코트에도 다른사람들이 반코트만 쓰고있어서 옮기긴했는데
정말 기분나쁘게 명령조로 저리가라고하니까. 심지어 연습용코트에서 게임할거라고ㅋㅋ
속으로 이걸 뒤집어말어 고민하다가 그냥 싸우기싫어서 피했네요.
저딴식으로 말하는거보면 백프로 진상이다..싸우면 손해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옆코트에서 게임하고있던 일행들도 뭥미하면서 쳐다보고..ㅋㅋ
쉬고있던 일행여자한분은 화나서 뛰쳐나가려는거 말리고-_-;;
딱보고 초보다 싶으면 그냥 만만하게보여서 비켜라~하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나이를 ㄸ구멍으로 잡수신분들 욕많이먹어서 만수무강들 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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