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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드민턴을 다시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됬습니다.
배드민턴은 왼손으로 치는데 보통 왼손잡이는 왼발이 많이 떠있으며 오른발은 지지하고 바닥에 비비게 되고
축의 역할을 많이 합니다.
(왼손잡이의 경우) 앞으로 전진 할 때는 오른발로 밀어주며 슬라이드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오른발도 아픕니다. 신발도 왼발 보다는 오른발 쪽이 더 빨리 닳게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운동을 2경기 이상하다보면 오른쪽 발바닥 ( 엄지발가락 와 검지발가락 밑부분 튀어나온부분)
이 너무 욱신거려 집중할 수 가 없습니다.
신발을 꽉 메지 않은 듯 하여 왼발은 튼튼히 멘 후에 운동을 해도 변화가 없이 계속 통증이 옵니다.
이 통증은 운동 후 신발 벗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점진적으로 사라집니다.
평상시 통증은 없으나 운동 시에 아프니 정말 고민입니다.
족저근막염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런 쿡쿡 찔르는 듯한 통증이 아니라 욱신욱신 합니다.
현재 YONEX SHB-AERUS 모델 신고있는데 일반 요넥스 신발보다 발볼이 넓게 나왔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동호회에서는 굳은 살이 베길 때까지 참고 치라는데..
신발을 바꿔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의학적인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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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동허연곰
병원가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