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도 하고 싶고,, 탁구도 배우고 싶고,, 헬스도 하고 싶고....;;6

준따오
등록일 2012-01-02 18:44
조회수 604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뭔가를 배워보고 싶긴 합니다만 그게 맘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수영은 어릴적 접배평자까지 다 배웠고, 군대에서 수영조교로도 많이 활동했었죠.

누가 수영 잘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물에 빠져죽지 않을 정도만 한다고 대답합니다.ㅎ

예전 취업준비하며 수영장 다녔던지라 수영 안해본지도 어언 3년이 넘어 가는군요.

수영관련되어 있는 글이 올라올 때마다 수영장을 다니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만

시작하는게 참 어렵죠.^^;;

탁구도 배워보고 싶고, 헬스도 하고 싶고....;;

움추려 드는 겨울이다 보니 야외활동 보다는 실내스포츠를 즐겨 찾는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실내 클라이밍도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ㅋㅋ

작년부터 인라인에 푹 빠져서 미쳤었는데..

내년 4월에 열리는 춘천 인라인 마라톤 대회에 나갈려구요.

대회에 나갈려면 올 겨울에 연습을 많이 해야 할텐데.....

겨울이라,,,, 춥다는 핑계로..... 다른 운동에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ㅋㅋ

에효.... 새해 맞아 처음 쓰는 글인데 주저리주저리 글만 길어지고 있네요.ㅎㅎ

새해 모두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