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생활스포츠 입니다.
드디어 탁구채를 사야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추천좀 부탁드려요~~10
- 먹보™
- 등록일 2012-05-17 10:57
- 조회수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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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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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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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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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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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조언 감사합니다. 테너지는 좀 비싸긴 하네요. ^^;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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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TES
남자분 : 챌린지스피드(8.8만) + 전면 텐죤SF(7.5만) + 후면 신텍패스트(4.8만) = 21.1만
여자분 : 프리모라츠카본(12.5만) + 전면 신텍패스트(4.8만) + 후면 베가아시아(4만) = 20.3만 각각 20만원 근처로 맞추었고, 대략 여기서 10% 할인 가능하니 20만원 이하로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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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만약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어떤 조합이 괜찮을지 여쭤봐도 될까요? 러버는 자주 바꾸게 되겠지만 라켓은 자주 안바꾸니 좋은걸로 할까 생각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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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TES
가격에 구애 안받는다고 하셔도 초심자 수준에서는 저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차차 구력이 늘고 기술을 여러가지 구사하게 되시면 그때가서 이것저것 자신한테 맞는 용품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립은 보통 손이 크면 ST, 작으면 FL이 통상적이지만, 메이커마다 그립도 다르고 반드시 저 원칙이 맞는 것도 아니니, 매장에 한번 방문하셔서 직접 잡아보시고 선택하심이 가장 좋으실 겁니다. 되도록이면 탁구장에서 구입하지 마시고, 시간한번 내셔서 아디다스매장이나, 챔피온매장, 탁구닷컴 매장 등 용품매장에 가서 구입하시는 걸 권합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시타도 해볼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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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초저가격만 아니면 가격과 성능은 상관 없다고 보셔도 되요. 특히 러버가 아닌 블레이드 에서는요.
어떤 느낌이 나느냐, 그게 자기가 느끼기에 좋은 느낌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거구요. 가격은 새로 개발한 신기술이 들어갔다거나 원자재의 가격이 비싸면 비싼데 비싼나무를 넣었다고 무턱대고 좋은 채는 아니에요. 목재시장에 탁구라켓은 극히 미약한 일부분일뿐이라서 탁구할때 성능이 좋은 나무라고 비싼목재인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건축자재나 기타 다른 용도로 많이 쓰면서 좀 희소한 나무가 가격이 높은겁니다. 대표적인 예가 히노끼(편백나무)죠. 색, 결, 향이 좋아서 정말 많이 쓰이는데 비해 개체수가 많지 않아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펜홀더라켓에 정말 잘 맞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펜홀더 라켓은 대부분 히노끼 단판으로 만드는데 그래서 펜홀더 라켓은 비싸죠. 그리고 비쌀 수록 결이 좋은 나무를 쓰기 때문에 펜홀더 라켓은 보통 비쌀 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쉐이크라켓은 단판으로 만들면 지나치게 두꺼워지기 때문에 보통 5겹,7겹의 구성이고 각 층마다 목판의 재질, 두깨, 배치 순서, 접착제종류 등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감각이 달라집니다. 림바, 아유스 등의 목재가 단판으로는 그저그렇지만 5~7겹의 합판에서는 굉장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저 목재는 아주 싸기때문에 저렴하면서도 성능좋은 블레이드가 나올 수 있는거죠. 그리고 목판 사이에 카본등의 특수자재를 첨가해도 가격이 높아지는데요 그것 역시 타구시의 감각이 달라지기 때문에 카본들어간 라켓은 절대 안쓰는 선수들도 있고 좋아하는 선수도 있고 가리지 않는 선수도 있지요. 개인의 감각에 맞춰서 사는겁니다. 공을 때릴 때 울림이 나는걸 극히 좋아하는 분이 아 이라켓은 진짜 최고라고 추천한 라켓은 울리는 걸 극히 싫어하는 분이 봤을땐 최악의 라켓이 되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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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각 브랜드마다, 또 브랜드에서도 각 블레이드마다 전부 다릅니다.
st는 평평, fl은 밑이 살짝 넓어짐, an은 가운데가 좀 볼록한 그 특징적인 형태만 똑같고 굵기, 두께, 각짐 등은 천차만별입니다. 보통사람은 st, 손이작으면 fl을 사라는 말이 있지만 라켓개체가 몇 안되던 옛날에나 가능한 말이구요. 얇상한 st와 엄청 두꺼운 fl이 있으면 손이 작은 사람은 얇은 st가 두꺼운 fl보다 좋겟죠... 처음이시면 그냥 모양보고 맘에드는 걸로 사셔서 거기에 적응하셔도 되구요. 근처 매장에서 한번 쥐어보시는게 제일 좋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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