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드민턴탭이 생긴거보고 반가워서 이렇게 인사를 남기러왔습니다^^
그동안 생활스포츠포럼에서 틈틈히 봐왔는데, 이렇게 배드민턴탭이 생기니 앞으로 자주 찾아와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배드민턴은 8년전쯤에 친구들이랑 재미로만 치다가 최근 한 2달전부터 레슨받아가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약수터나 동네에서 공만 주고 받는 배드민턴이랑은 완전히 다른 운동입니다.
약수터 배드민턴은 서로에 위치에 콕을 넘겨주면서 단순히 주고받기 때문에 움직임 자체가 거이 없습니다.
하지만 체육관에서 네트를 놓고 하는 배드민턴은 콕을 상대방이 없는 곳으로 쳐서 못치게 해서 점수를 따내야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점수를 잃지 않으려고 그 콕을 받아내게되고 그렇게 반복되면서 엄청난 운동이 됩니다.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정말 괜찮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 클럽에 한 어머님은 5달치고 8키로를 빼셨다고하네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게임도 뛰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뺄수있다면
솔깃한 다이어트 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 장비는 라켓 한자루 정도면 될것같아요.
나머지 장비들은 천천히 하나하나 준비하셔도 될거같아요.
라켓같은 경우는 비싸다고 다 좋은건아니고 본인한테 맞는 라켓을 찾으셔야해요.
저 같은 경우는 21만원짜리와 6만원짜리가 있는데 믿고싶지않지만 오히려 6만원짜리가 저한테 더 잘맞네요...ㅜ.ㅜ
라켓마다 공격형/수비형/올라운드형 등등 다양하니까 본인한테 맞는 라켓을 고르시고
보통 동호인분들은 최소 두자루씩 들고 다닙니다.
이유는 운동을 하다가 라켓의 스트링이 끊어질수있기 때문에 서브라켓을 들고다니는데
서브라켓은 동호인분들의 조언 또는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사용해보는게 좋죠^^
마지막으로 저희 클럽 홍보^^;; 저희클럽은 경기도 성남 남한산성입구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있는데,
아직 인원이 많지않아요. 그래서 몇일 전에 코치님께 당분간 가입비 면제시키고 회원을 받자고 했는데,
동네 사시는분들중에 생각있으신분들은 쪽지 남겨주세요^^
시간은 평일 저녁 8시 ~ 10시입니다.
나이가 너무 어리다 아니면 너무 많다 살이쪘다 너무말랐다 낯을 가린다 등등 이런거 신경쓰지마시고 연락주세요^^
단점없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다 같이 어울리면서 하는거죠뭐
이제 2013년도 벌써 조금있으면 4월이네요
좀 있으면 벚꽃도 피면서 날씨 풀릴텐데, 운동해야겠다고 마음먹으셨던분들 꼭 배드민턴이 아니더라도 본인한테 맞는 운동 잘 찾으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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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구백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