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약 2달 정도 되었는데, 배드민턴에 지금껏 들어간 돈만 못해도 50은 되는 거 같네요 헐ㅋ
살빼려고 한것도 있지만, 혼자하는 운동(헬스, 수영) 보다는 재밌을거 같아서 시작했는데 다행히 클럽 사람들도 잘해주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돈이 너무 많이드네요 이거 ㅋㅋㅋㅋ 역대 해본 운동중 젤 많은 돈을 투자한듯
대충 생각 나는 것만 적어보면
라켓 10만 (보통 두자루는 기본이라는데.. 아직은 한자루로 연명하고 있어요 ㅠ.ㅠ )
신발 13.5 (뭣도 모르고 이쁘네요 이거 할게요 했는데 ㅋㅋㅋㅋ 요넥스 신상 신발... 털썩)
클럽 가입비 5만
월회비 2만*5 = 10만 선납
월레슨비 10만
더 있는거 같은데 일단 생각나는건 저정도네요 헐ㅋㅋ
레슨은 하지말까 생각했지만, 쌩초보에 게임을 하려고 해도 자세도 안되고 스텝도 안되고 규칙도 모르고 ㅋㅋㅋㅋ
그나마 하루 15분 레슨 받고 난타 치면 훨씬 나아지는 거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ㅠ.ㅠ
배드민턴이 귀족운동이라고 하던데, 정말이네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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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0만원
배드민턴은 이제 5개월되가고요..
전 배드민턴이 귀족스포츠 같습니다.
거츠가 허구헌날 끊어지거든요..
코치말로는 손목힘이 좋아서 그런다는데.
딴데 끊어지면 억울하지도 않죠.. 핀포인트만 죽어라 나가니 뭐 어떻게 할수도 없고.
BG80매다가 아는분이 MAXIMA인가 거트 줘서 샵가서 매달라고해서 매봤는데 그건 더 잘끊어지는듯..
아직까지는 BG80쓰고 있는데 ㅜㅠ 한달에 거트 비용으로 라켓 트라이온 x-0급은 살기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