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생활스포츠 입니다.
배드민턴 동호회 왜이런가요?33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9-10 12:35
- 조회수 4597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넌누구야
나 좋아서하는 운동인데 남들이 하는 자세가 다 나에게ㅁ맞는것도 아니고....체형ㅇ의 크기에 따라서 자세도 달라지는데 일종의 텃세부리기네요....
볼링 이십여년 쳐왔지만 처음에 뱌운 자세와 지금 내 몸상태를 감안하고 차는 자새는 크게 다르거든요. 그래도 에버 200이상 나오면 잘하는것 아닌가요. 어차피 선수할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가족과 재미있게. 치는데......거기 가지 마시고 다룬곳 알아보시고 또 혼자가지 마시고 같이 운동하실분과 다니세요.그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
|
0
0
배려
저도 볼링도 치고 배드민턴도 치지만 자세에 대한 내용은 좀 다른거 같아요 (구력4년 퍼팩트경험있음 평균에버190~200)
볼링은 자세가 달라도 구력이 올라가면 점수도 같이 올라가는편이잖아요 (볼링에서 자세는 스탭, 리듬 보다 덜 중요하니까요) 볼링에서는 4스탭하던 5스탭하던 6,7,8스탭 하던 상관이 없고 스윙 높이도 상관이 없잖아요 (볼링은 멘탈스포츠라 하잖아요) 그런데 배드민턴은 해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배드민턴은 순발력스포츠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빨리 반응하고 빨리 스탭을 하다보니 기본자세가 그만큼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저 글에 동호회는 좀 심하긴 했는데 그분 생각해서 신경써주신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요 인터넷 글 읽다보면 레슨 안받은 사람은 아예 신경안쓰고 끼워주지도 않는 글을 종종 보거든요 |
|
|
0
0
빅사이즈추적자
첫날부터 레슨도 아니고 그냥 일반회원분이 시켜서 콕한번 못쳐보고 자세만 하다 왔다고 하니...그건 좀 그렇네요...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클럽인가요???좀 빡빡하긴 하네요...대부분 처음 오면 난타 좀 쳐보고 ...좀 친다 싶으면 게임 한번 해보고나서.... 레슨은 가급적 받는게 좋다고 해주고...라켓같은거는 별 말 안하는데...신발은 꼭 전용화를 신어라...게임할때 불리하거나 다칠수 있다...뭐 이정도만 해 주는게...대부분인데...
다르게 생각 해 보면....굳이 자기 운동하러 와서 자기 운동하기도 바쁜데 그런 말을 해 주시는 분들의 의도는 뭘까요? 그분이 오지랍이 넓은 걸 수도 있겠지만...좀 다르게 받아 들여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뭐...돈이 없어서 차차 바꾸죠...이렇게나...좀 쳐보고 레슨받죠..뭐...이런식이나...이마저도 싫다면...그냥 친구들하고 치는게 제일 스트레스 안받고 좋겠네요... 근데...동호회 분들하고 게임은 해 보시면...다르다는걸 느낄수는 있을 겁니다...그리고 자세는 처음에 한번 몸에 배면 잘 안바뀝니다... 마지막으로 아직도 생각이 있으시다면...다른클럽을 찾아가 보세요..신생클럽이나 젊은 사람들 많은 쪽으로... |
|
|
0
0
비비빅아이스크림
제가 가서 받은 말은 얼마 쳐봤냐, 배운적잇냐.
그리고 한번 휘둘러봐라. 스윙폼 하나 가르쳐주고 그거 저쪽가서 연습해라. 1시간 반 연습하고 나니. 갑자기 가입하라면서 가입비달라고 서명하고, 코치분이 오더니, 거기서 잘 아는 샵이 있다고,. 뭐 보통 비용은 얼마얼마네 이건얼마고 저건얼마고,. 이게 상직적으로 말이되는 거에요? 돈없는사람은 베드민턴도 못치겟네요? 레슨 못받고 장비 좋지않아서? 말이안되는거에요... 레슨을 받아야 칠수있다는건 정말 심한 진입장벽입니다. 따로 배우지 못한사람은 끼지도못하게 한다. 이무슨 학력제한 같은 짓입니까? 신성한 스포츠에서 |
|
|
0
0
능구백곰
저는 배드민턴을 일명 정석코스대로 배웠는어요 맨 처음 한달은 콕도 거의 못쳐보고 스텝과 스트로크만 주구장창, 세달째 레슨 꼬박 채우고 처음으로 시합해보고 14개월 레슨받고 c조 올라가서야 레슨을 쉬고 있어요.
저역시 맨 처음 입문할때 배드민턴의 그런 텃세에 상당히 반감이 있었고 도대체 저 사람들이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나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런데 실력이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니까 왜 장비가 중요한지 레슨이 중요한지 알게 되더군요. 그분들이 비비빅님한테 텃세를 부린다고 생각하는건 맞지 않아요. 배드민턴을 몇년 쳐보고 나서 입문자가 어떻게 해야 빨리 적응하고 실력이 느는지 깨달은 바들이 있기때문에 참견하는 것이니까 이해하는 자세도 좋을거같네요. 아무튼 정식입문을 축하드려요! |
|
|
0
0
SuperstaR
레슨이나 장비같은건 본인한테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안하시면 됩니다
자기 자세로 스매싱, 클리어, 드랍 다 잘할수 있고 만족한다면 레슨 안받아도 상관없을거 같구요 대개 복식으로 해서 혼자서 하는 운동이 아니니까 같은 편을 위해서 탑앤백, 사이드바이사이드 포메이션정도만 몸에 익히면 괜찮을거 같네요 근데 아주 뛰어난 운동신경이라면 모르겠지만..보통 운동신경이라면.. 실력이 아주 더디게 향상되실거에요..저 다니는 동호회 에이스는 레슨한번 안받았고 자세도 정석아니고 실내축구화 신고 해요;; 그래도 원체 신체조건이랑 운동신경이 좋으니까 금방 A조 되더라구요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배드민턴도 대학교서 매일 거의 2년을 축구하는애들이랑했어요. 그냥일반 신발신고 쳐도 다친적한번없고 레슨을 안받았어도 강약조절과 드랍이라고 하나요?이런것도 그럭저럭잘하고 스메쉬 같은건 애들이랑 서로 연습해서 거의 구사할줄알구요.
한번치면 15점 씩 거의 10세트를 칩니다.
어찌하면 부상을 입나요? 과연 정확한 자세를 배우면 부상을 입지않는다는 그런 논문이있긴한가요? 증명된거에요? 제가 좀 글쓰다 보니 또 그 생각이 떠올라 지금 좀 ㅠ 거칠게이야기하는것같아 죄송합니다.
그냥 진입장벽쳐놓은거같은데요 제가봤을땐
전 로드자전거도 타는 사람인데 그런식이면 첨부터 샵에서 자전거 핏팅 돈줘가며해야하고 클릿달아야하고 고글 써야하죠 눈보호해야하니까 헬멧도 안전한걸로 사야겟구요. 자전거가무거우면 무릎애 무리가가니 풀카본으로 해야겠너요. 이런식의 말로밖애 안들려요.
배드민턴은 동네클럽수준이래도 상대방이 받지 못하게끔 게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자세에서 힘있게 치려다보면 쉽게 부상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쉽게 다치는 부분이 팔꿈치, 손목, 무릎, 어깨입니다. 좋자고 운동하는데 다치면 자기 손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자세가 중요한 면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움직임이 많은 운동이기 때문에 신발의 경우도 매우 중요합니다. 바닥과 접지력이 좋지 않은 일반 운동화로 뛰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쉽게 부상과 연결되겠죠. 고가의 라켓이나 가방, 옷 등은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신발은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비빅아이스크림님 말씀처럼 즐기다 보완해가는 것도 좋지만 배드민턴은 참 개인주의적인 운동입니다. 자기보다 못하는 사람이랑 하면 운동도 안되는것 같고 재미가 없어요. 심한 경우 초보들은 아예 게임도 못치고 구경만 할 때도 있습니다. 저도 운동시작할 때는 일주일 이상 난타만 조금치고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던것이 생각나네요.(그러다가 젊은 여성회원 들어오니 형님들이 자세교정부터 시켜주더라는... 나이차 꽤 나는 형님들한테 술먹고 화냈습니다. 그러니 여자로 태어나지 그랬냐고 저한테... ㅜㅠ)
흠.. 어쨌든, 클럽이나 회원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젊은 분이 빨리 실력을 키워서 같이 재미있게 치면 좋은것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가장 좋은것이 바로 레슨입니다. 저의 경우도 배드민턴 시작하는 분들을 보면 최소한 레슨 3개월은 받으라고 권유합니다.
비슷한 초보분들이 많아서 같이 즐길수만 있다면 그나마 나을텐데 그렇게 초보분들만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전에 가신 클럽 분들이 어떤식으로 전달을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기분 푸시고 즐겁게 운동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장문의 댓글을 답니다.
흠.. 모르겠네요. 과연다칠런지. 친구들이랑 그렇게 무식하게 쳐대고도 안다쳤는데, 동호회에서 회원분들과 친다고 과연 갑자기 다칠런지, 너무 제가 다지지 않는다는걸 맹신하는 모습은 안좋지만, 그렇다고 또 다친다고 생각이 그닥,.,,
스메쉬 같은 동작도 사실 전 허리랑 다리를 엄청 써요. 마치야구 투수가 피칭하듯, 허리와 어께 팔꿈치 손목 다 사용해서, 뭐랄까요.
스윙이 좀 큽니다, 제대로 들어가면 못받어군요, 그것만 연습을 열나했거든요, 그리고 저도 경기를 해봐서 압니다,
당연히 이기는 방법은 상대방이 받지 못하는 코스나 방법으로 상대방 골탕먹이고 일종의 수싸움이죠,.
이번엔 드라이브로 멀리주고 앞으로 가는척 페인트 준다음 다시 멀리주던지, 그런 페인트도 쓰구요, 스윙을 일부러 크게해서
네트 바빡붙여서 주기도 하고, 그런건 기본적인 스포츠형식이라 잘압니다,. 테니스도 쳤으니까요,
신발이,,,, 흠,., 바닥과 접지력이라고하셧는데, 제가 신고 간것이 실내러닝화입니다. 사실상 신발의 재질을 제외하고는 바닥 접지력은 대동소이 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배드민턴화 테니스와 조깅화 런닝화의 접지력 테스트를 해보고 신빙성있는 자료로서 이야기하시는건지,
그냥 그러려니 베드민턴엔 배드민턴화를 신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신건지,
이것또한 저도 경기를 많이해서 접지력이 좋아야한다는것을 알고 있고, 방향 전환시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것도 알고 있어요.
문제는 저의 실력을 보지도 않고 그냥 동내에서 친구들이랑 쳤다니까 주구장창 셔틀콕한번 못치게 하고 연습만 강요했다는사실이구요,
당연히 위에도 말했지만, 개인적인 운동인것도 압니다, 역시 로드, 테니스, 탁구등 저 운동을 매우 좋아해서 많이 이것저것해서 기본적인 개념들과 어찌흘러가는지는 다알아요.
빨리 실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하셧는데, 실력을 보지도 않았다니까요? 제 질물과 글의 요점에서 흐려진 일반적인 대답만 하시네요.
누가 저에게 축구를 하는방법 로드자전거를 타는방법 테니스를 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면, 뭐라고 대답을 하겠습니까?
당연히 하나하나 기초부터 쌓아야하니까 그것을 그렇게 연습을 하라, 일단 같이 해보고 이런점이 부족한것 같다,. 이점을 보안하고.
이건 이러니까 이런방식으로 하자. 이게 정상이자나요.
비슷한 초보가 만나기 어렵단 말은 그만큼 진입장벽을 스스로 동호회에서 만들었다는 이야기라고들립니다만?
왜 자전거도 철티비 타고 나오면 일단 피팅시키고 자전거 굴리는 방법 그리고 자전거 바꿔오라고 말하는가요? 동호회에서?
자기가 느껴서 변경하고 바꾸는거고,. 축구 조기축구가서, 첨 보고 못하니까 뛰지도 못하게하고 트레핑연습 드리블연습 패스연습 이것들만 혼자 주구장창 시킵니까? 제가 말하는 요지를 잡으세요.
클럽사람들이 심했다 이런 말 한적도 없고, 그 클럽 사람들 심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뭘 이렇게 성내면서 글의 요지를 파악하라는 댓글을 답니까?
그 사람들이 어떻게 햇는지는 모르겠다고 적었자나요.
비슷한 초보들을 만나기 힘든거는 같은 시기에 배드민턴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라는겁니다. 그나마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사람도 개인차이에 따라서 실력이 달라지고요
배드민턴을 그 잠깐 가르쳐준자세로 해보니 영 되질않아요 제가 사용하는 손목스넵과도 다르고.
이미 다른자세들이 오랜기간동안 몸에박혔는데 그걸 구지 그렇게 시작부터 변경하기보단 지금상태에서 즐기다가 모자른점보안해가는게 정상적인 운동이라보는데요. ...
그래서 다들 추천하는게 처음 3개월은 레슨받는걸 추천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