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생활스포츠 입니다.
저 오늘 볼링 장비 맞췄습니다!14
- 고꼼
- 등록일 2013-10-28 20:50
- 조회수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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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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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로드o
밑에 제글에도 달아드렸지만 장비 맞추신거 축하드립니다.
하우스볼 쥐실때는 구멍이 크기때문에 공이 안빠지게 손가락 3개다 꽉 움켜 잡습니다. 마이볼은 엄지 제외한 중지 약지 두 손가락만 넣어서 공을 들어도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지공을 맞게 잘했을 경우겠지만요... 공이 빠질꺼라는 염려를 머리속에서 지우셔야 하우스볼 잡던 습관을 빨리 지울 수 있습니다. 여기 써두신거 보니까 상세해서 조금 더 덧붙여서 제 경험을 토대로 설명드리면 (제 경험이고 볼링은 개개인의 성향이 다르기때문에 다 틀릴수 있으니 참고만 하셔용) 공을 잡을때 중지 약지의 끝 한마디 부분과 엄지 손가락의 손바닥과 손가락의 경계선(접힌 주름쪽)부분 이 3곳으로 잡으면서 엄지는 굽히지 말고 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타이밍 테이프가 있다면 손톱 위쪽으로해서 붙여주세요 붙여주시는게 더 잘빠집니다. 이상태에서 손목 돌리지 마시고 하우스볼로 스트레이트 던지듯이 밀어주시면됩니다. 이렇게 밀어 주시면 엄지는 자연스럽게 빠지게되고 공을 잡으면서 굽혀져있는 중지 약지 부분이 걸리면서 공에 회전을 주게 됩니다. 이걸 리프팅이라고 하는데 이 리프팅의 느낌이 처음에는 잘오지 않습니다. 이런 느낌도 못느끼고 공도 돌아야되는데 안돌고 그래서 손목을 돌리게 됩니다. 처음에 이렇게 연습하셔서 리프팅 감을 익히신 이후에 손목을 쓰셔도 되니까 엄지가 하늘로 수직으로 보면서 손가락이 전방을 향하는 모양으로 공을 놓으시면서 손가락에 걸어주는 연습을 많이하세요 리프팅감을 잡으시면 그다음부터는 뭐 인터넷에도 찾아보면 나오는 엄지를 12시에서 10시 방향으로 돌려줘라 이런걸 하셨을때 제대로 됩니다. 저도 제대로 마이볼로 시작한 기간은 길지 않지만 기회가 좋아서 프로 선수분께도 계속 배우고 전국체전 나가시는분의 수제자분께도 계속 배우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볼링 투구의 정답은 없지만 이러한 저러한 조언을 많이 들으시면서 참고하시면서 이걸 버릴껀 버리고 나에게 맞는건 내껄 만들면 되십니다. 혹시 서울 금천쪽이나 수원쪽에 계시면 한번 조촐하게 둘이서 정모나 해요...ㅎㅎ |
모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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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빡빡하다고 엄지를 더 넓혀버리면 나중가서 적응하고 나면
엄지가 흐른다고 조금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이것저것 노력해보고도 안되면 조금만 넓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