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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클럽 텃세...ㅜㅜ14
- [* 비회원 *]
- 등록일 2013-10-30 16:29
- 조회수 10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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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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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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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oaroa
새벽반에 다닙니다. 첨 가입하고는 레슨만 받고 멀뚱멀뚱 앉아 있다 오는 날의 연속 이었습니다. 결국 레슨 없는 날은 가기가 싫어지게 되어 가지도 않았습니다..나중에 어떤 분이 다들 바쁜 직장생활 중 시간내서 나오는 건데..초보랑 쳐주는 게 쉬운일이 아니야 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한두달 쯤 지나니 젤 못치는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좀 쳐주시더라구요..그 이후엔 혼복을 쳐주시고..50대 혼복팀을 이기는데 무지 시간 걸렸습니다..시간이 지나니 하나둘 제압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A코트에서 치게 되었습니다..이제는 50대 A조와의 경기도 재미가 없습니다..드라이브 속도가 넘 차이가 나니..그리고 저도 바쁜 시간 초보들하고 치면 운동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 잘 안치게 되더라구요..그래도 빡빡한 게임을 좀 마니 했거나 출근을 하지 않는 날엔 최대한 배려해주려 합니다..본인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꼭 견디셔야 하는 기간이 반드시 존재하는 운동입니다..중급자 상급자가 되심 다 이해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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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A급 분들은 그분들끼리 치시지만 서로 섞어서 많이 하지 않나요~~ 저혼자 20대였는데도 잘해주셔서 재밌게 했었는데
가입비에 회비까지 있는데 텃세 그런거가 있으면 코치님이 잘 교통정리를 못하신듯 싶네요
저희지역은 20대가 없어서 저는 25살부터 30대c급였습니다 ㅎㅎ 떡이라도 한번 돌리면 A급 아저씨들이 틈틈이 알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