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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생활스포츠 입니다.

탁구할때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점이..15

1080IV
등록일 2014-01-27 20:32
조회수 1555

뭐 제 실력이야..

회사에서 반년 쳐보고

이제 레슨 한달받았는데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관장님이 이제 좀 배웠다고

상대 골라주시고 쳐보라고 기회 주곤 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탁구장에선 무척 어린 편 입니다.

저 정말 재미없고 숫기없는 조용하고 진지한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정말 무표정으로 진지하게 합니다..

구경하던분이 지금 뭐 걸고 내기하는중이냐고 할정도로..

상대가 정말 허를 찌르는 멋진 공격을 했을때

추임새 넣는 거나

제가 칭찬받을때 해야 할 제스처 취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뭐 괜찮은 대처법 민망하지 않은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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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처음에 탁구시작할때 옆에서 보면 타이밍을 잘못잡았었는데요
다른사람들 추임새에 따라가는것도 좋지만 마치 축구를 보듯 많이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늘어가는게 더 나은방법이아닐까요?ㅎㅎ

2014-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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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su747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포기하지말고 6개월만 다녀보세요.

2014-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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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080IV

그게 아니라..

상대방이 제가 예측 못한 방향으로 공격했을때

나이스! 굳! 이렇게 말해주는 추임새를 말한건데 ㅠㅠ

아저씨 이번공격 짱이예요! 이럴순 없으니까..

포기하고 말고 그런게 아니예요.. 탁구재밌어요 ㅋㅋ

2014-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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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747

시간이지나면 게임하는거 보면서 또 하면서 추임새도 많이듣고 마도모르게 저절로 되더라구요. 꾸준히다니면 자연스럽게 되니 영심히하세요 ㅎㅎ

2014-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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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killerbee

그런 걸 왜 하죠? 잘 모르는 사람들과는 경기 전에 한 번 인사하고 끝날 때까진 그냥 아무 말 없이 치는데요.
정말 잘 아는 매일 치는 사람들하고는 오히려 \'구찌\'가 남발... \'오늘은 좀 날려먹으시네요.\'라던가 하는 식의 약올리기...
꼭 당구치듯이...
그런 구찌는 실력으로 (잘 쳐서) 응징하는게 제가 치는곳의 상호 불문율.
말은 별로 안해도 됩니다.

2014-01-28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