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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맥북프로 2013 Late 사용하다가 이번에 맥북프로 2019 15인치 (i7 16G 1TSSD) 교체한지 한 10일 정도 됩니다.
기존 2013년 맥북 충전케이블이 마그네틱 방식이라 습관이 되서 자동으로 떨어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동하다 시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USB C Type 마그네틱 탈부착이 되는 케이블을 큰 마음 먹고 구매 했습니다.
맥북프로 전용 충전기 용량 87W ,구매 충전케이블 용량 100W 까지 사용가능한 케이블을 1.5미터에 2만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마그네틱 탈부탁이 가능한 것을 맥북 USB C Type 쪽에 꼽고 반대편은 충전기에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예전 마그네틱 탈부착 케이블처럼 쓸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연결하고 전원플러그에 충전기를 꼽고, 휴대폰 테더링 하려고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어디서 심하게 고무 타는 냄새가 나는겁니다.
어디 불이라도 났나 했는데, 제 맥북 전원케이블 꼽은 쪽에 약간의 연기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시겁하고 케이블을 땡겨서 마그네틱 부분을 바로 분리 시켰습니다.
그후 어떻게 해도 전원이 안들어 오고 해서 구매한지 10일만에 AS 접수했습니다. 보드를 통체로 교체해야 할것 같다고 하고 비용만 150~200 예상됩니다.
좀 편해 보려고 했다가 X됐습니다.
참고로 케이블 판매싸이트 안내에는 맥북그림을 떡 올려놓고 잘 된다고 선전하고 있던데, 뭔 날벼락인지~
케이블 판매자 쪽도 자기쪽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네요!! 케이블 사자 마자 딱 1회 것도 약10초 정도 사용했는데 최소 150만 날리게 생겼습니다.
여려분도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리고, 비슷한 제품을 사용하시려면 신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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