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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북가좌점에 고기랑 상추 외 기타를 아침에 저녁8까지 오는걸로 배송시켰는데 10시 넘어서 왔어요.
저녁식사도 망치고 배송이 밀려서 그러려니 이해를 하려했는데 1300원 주고 산 상추 몇 봉을 990원 상추짜리로 집어넣어서 왔더라구요.
다음 날에 항의 했더니 실수라고 죄송하다고 첫배송으로 넣어준다고 오면 교환해달라고 해서 기다렸죠.
11시~3시까지 배송인데 3시가 지나도 안와요.
전화했더니 첫배송 넣은건 맞다네요?
4시에 전화 한 통 5시에 전화 한 통
5시에 돌아온 답변은 배송기사가 3시쯤에 그냥 경비실에 놓고 가버렸답니다 하하.
교환해야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하루종일 박혀있었는데 진짜 엄청난 빡침이 ...
상추 990원짜리 경비실에 놓을테니 가져가던지 알아서 하시라고 했죠.
그리고 3일 지나서 오늘 아침에 경비실에서 전화가 왔는데 이거 안가져가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전화통화 된거냐고 ..
그때 일이 기억나서 다시 빡침과 동시에 멀쩡한 물건 날로 버리는 수준에 gs 통합 탈퇴해버렸네요.
앞으로 그쪽 게열은 최대한 이용안하려구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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