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0세이신 어머님이 어깨가 한번씩 통증있으셔서 검사를 하셨는데 병원에서 인대가 끊어졌다고 했답니다.
특정 동작을 할때만 통증이 있어서 그동안 단순 통증으로만 생각하셨는데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혹시 수술을 하지않고 생활해도 괜찮은지 수술을 하지않을 경우 또다른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병원측 이야기를 들어보니 수술을 할 경우
한달정도 깁스를 해야하고 그뒤로도 몇달간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연세가 있으신분이다보니 수술 후 재활까지의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을것 같고 재활 후에도 생활에 불편함이 있으시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오른쪽 어깨라서 수술 후 깁스하시고 재활하실동안 생활이 불편하실테고 자식들이 지방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어 오랫동안 돌봐드리는데 무리가 있고 수술 후 제가 있는곳으로 모시고 오자니 수술하셨던 병원에서 재활까지 하시는게 맞는것같고 이래저래 상황이 안좋네요..ㅠ
혹시 이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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