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5일째2

안티쉐보레
등록일 2016-02-10 11:51
조회수 1481

오늘 대체 휴무인데
바빠서 일하러 왔습니다
무통주사는 안하고 있구요
앞전에 썼던 참을만 하다는 말을 취소 할려고 합니다
대변 보면 면도칼 나온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대변 누고 좌욕하면 괜찮아진다는 말도 들어 보섰을껍니다
저는 하루에 대변을 찔끔찔끔 3번씩 누고 있습니다
한번도 힘든데 하루에 3번
그 고통을 글로 적을수 없을꺼 같습니다
밥이랑 약이랑 다 먹기 싫습니다
오늘 회사와서 오전에 벌써 대변2번을 눴네요
눌때는 면도칼이 나오는 고통은 참을만 한데
누고나서 좌욕을 못하면 30분동안 통증이 오는데
너무 아프다 보니 방광까지 고통이 옵니다
지금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조퇴하고 갑니다
걸을수 없을정도로 아프거나 치루를 제외하고는
그냥 수술하지말고 참으십시요
수쇨한지 5일 지났는데 아직도 수술한것을 후회 합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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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익명 죄송합니다
1. 치열증상때문에 수술하신건가요? 아니면 어떠한 증상때문에?
2. 수술하기전 변 보실때 힘을 많이주시는 편 이신가요?
3. 수술을 권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016-02-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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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 *]

덧나길 기원합니다
성지순례

2016-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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