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를 했는데 추가금을 요구하는경우3

홍차다즐링
등록일 2016-02-19 10:42
조회수 653

현금으로 할인 받아서 120만원에 선결제를 하고 어제 치과를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끝나면서 나오니 또 3만1천원 요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떄 120만원 다 냈다 왜 또내냐고 하니까

요번에 한건 보험처리가 안되서 그렇다 해서 마취도 해서 말도 안나오고 해서 일단 내고 오긴 했는데

호구된거 같아서요... 예약도 잡고 간건데 몰르더라구요 또 물어보고

120만원 진료 영수증 받아보고 이상있는거 같으면

현금낸거 환불 할려고 하는데 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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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잡음

현금으로 할인 받는 자체가 현금영수증을 안끊는 조건일텐데요;;... 개인사업자가 영수증 끊어주고 현금할인 해주면 오히려 손해죠.. 세금은 세금대로 내야되는데.... 그나저나 치위생사 데스크 사람들이 불친절한건 맞는 것 같습니다. 설명도 그냥 두리뭉실 대충 둘러대어 넘어가려고 하는 것 같구요.. 보험항목중에서 100만원 넘는 치료는 없어요. 아마도 120만원 결제하실 때 비보험치료를 받으셨고 3만원 정도 내신 것은 보험적용되는 치료를 받으셔서 내시게 되는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치과 접수를 하면 접수비 3500원이 나가고 기타 보험치료를 하면 그에 맞는 수가대로 본인부담금을 내셔야되요. 그런데 경쟁이 심한 개인치과의원 특성상 비싼 비보험치료를 했을 경우 서비스랍시고 이 보험치료에서 환자가내야되는 보험부담금을 안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대표적인게 스켈링이죠. 그래서 스켈링이 공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엄연히 불법입니다. 보험적용 치료를 했을 경우 환자에게도 반드시 본인부담금을 받아야 하는게 의료법입니다. 받지않으면 병원이 호객행위를 했다하여 처벌을 받을 수도 있지요.

2016-02-19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