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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경 몇달간 사업준비로인해 극도의 스트레스와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하는 상태에서 팔굽혀펴기 20회를 하고나서 다음날부터
왼쪽 극심한 어깨통증이 발생.(연관성은 잘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단순 근육통이겠거니 생각하고 지내다 친구가 운동부족이다 하여 헬스를 끊어서 가볍게 운동을 시작 .
몇일뒤 오른쪽 어깨도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에서 1달 치료를 받고 아닌거같아 동생이 추천한 잠실 선수촌병원을 가게되어 11월부터 지금까지 5개월정도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헌데 .. 일도못하고 쉬는데도(일하지말랍니다) 기간에 비해서 나아지질 않습니다. 처음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완치될 조짐이 안보이네요..
일은 해야겠고 답답한마음이 들던차 3월 고모부의 부탁으로 레스토랑 매니저로 보름정도 하다가 통증이 심해져서 그만뒀습니다.
이정도로 통증이 오고 심해진다는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한달뒤 그동안 기다려온 직장에 취직을 하게되는데 과연 할수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 더군다나 지방으로 가는거고 소개로 가는건데 민폐를 끼치고 싶진않고 쉽게오는 기회도 아닙니다...또한돈은 벌어야겠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답답합니다.
그래서 병원을 옮겨보고싶은데요 대학병원 어깨진료 잘하는곳 있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병명은 어깨충돌증후군 및 인대 부분파열 이두군파열 원인미상 이였던거같습니다.
(왼쪽mir만 찍고 오른쪽은 안찍었습니다) 허나 통증은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심하네요
관절강내주사 2회
PDRN Prolotherapv 3회
하이알포르테주 2회
처방약은 소염 , 진통, 근육이완제?또는혈관확장 인거같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부연설명 하자면 선수촌병원이 못본다라기보단 저와 맞지않다가 맞을거같구요 또한 의사마다 진단및 치료가 다를수 있으니 다른 병원 및 치료방법을 바꾸고 싶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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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