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중반 성인남자입니다
전신적인 다한증이 너무심해서 일상생활조차
힘듭니다...한의원도 다녀봤지만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지식인에는 죄다 복사붙여넣기.
해서 답변다는 한의사분들이 많으시던데
바쁘셔서 일일이 답변하는게 힘든건
알겠지만 너무 성의없어보이고 제가
다한증으로 평생을 고생하고 있는데
그런걸 모르겠습니까? 다한증에
관한 한 온갖 시도도 다해봐서 알만한건
다압니다..수술은 부작용이고 내과적인
약이나 주사는 일시적일뿐이고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이것때문에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설상가상으로
겨드랑이 액취증까지 있으니 아주
죽을맛입니다 ㅜㅜ 불쌍한사람 한명살린답시고
뭐가됐든좋으니 꼭좀 도와주세요..
복사글은 자제해주세요 제발..
갑상선때문일지도 몰라서 검사한번 해보려는데..
이마저 안되면 희망이없네요..
특히나 머리랑 이마 얼굴전체 목 등
겨드랑이같은주요부위에서
심하니 밥먹는것도 힘듭니다..전 국소적다한증이
아니고 전신적다한증입니다..다른부위도
땀이 비정상적으로 거의몸전체에서 나는데
위에서 언급한 부위로 인해 삶에 지장이 많아서
따로 묶은거뿐입니다
몸속에 열이 많다는건 알겠는데..
수술은 진짜 안하고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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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야
다만 수술전나는곳만빼구요
낙천적으로일상생활이가능한걸긍정적으로생각해요
지금드리클로라는약품으로일상생활에서불편한부분만바르고있구요 일단땀의총량은같다 다만원하지않는곳만줄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