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메디컬포럼 입니다.
척추 분리증 입니다6
- [* 비회원 *]
- 등록일 2017-10-12 00:44
- 조회수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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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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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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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깨비
저도 척추분리증인데 심하신가봐요. 2010년때 아얘 못움직여서 병원가서 주사 한방맞고, 그이후로 허리 완전 의자앉을때도 일자로 앉아서 현재는 많이 나았어요.. 불편하더라도 허리 곧게 하세요.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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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마폴레옹
어떤 주사인가요..? 아프진 않으셨는지..? ㅜㅜ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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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삶
현재 병원근무중인 물리치료사 입니다
척추분리증으로 통증이있는 사람이있고 없는 사람이 있음으로 꼭 그것때문에 통증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일단 증상으로 봤을때는 분리증으로 인해 뼈의 안정화를 잡아주는 근육의 과긴장된 상태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척추기립근은 뼈의 안정화를 해주는 2차적인 안정화구조이구요 1차적으로는 인대와 척추기립근의 심부에있는 다열근이라는 근육이 안정화시켜쥬는 근육입니다. 다열근의 활성화가 적을 경우 2차적인 근육인 척추기립근에 통증이 생기구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열근 운동을 많이 하셔야합니다 흔히 코어운동이라고 하죠. 코어운동중에서도 플랭크를 많이하라고 하는데 플랭크하시면 허리가 아프실겁니다. 왜냐면 기본적인 근육이 안잡혀있기 때문이죠..그래서 하실수 있는것은 bracing 이라는 복부안정화 운동이구요 기본적인 셋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bracing 을 유지한상태에서 플랭크나 다른 코어운동을 하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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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씨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도 군대가서 척추분리증이라는거 알고 개고생하다 제대하고 대학병원다니면서 치료하고 어느새 요통20년이 넘었네요. 한참 안좋을땐 15분도 서있지 못하고 오래걷지도 못하고 힘든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 상태는 4-5번 디스크가 좀 나와있고 퇴행성, 척추관협착증 상태에요 하지만 정상적인 생활 하고있습니다. 동네병원부터 대학병원 항방병원 민간요법 추나요법 카이로프락틱 스포츠 의학 까지 벼라별거 다해봤어요 젊은나이에 낫고싶어서..하지만 뭐하나 큰효과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때뿐이지.. 결국 내린결론은 꾸준한 운동과 관리 였습니다. 윗분말씀하신것처럼 코어 운동 매우 중요하고 생활 습관으로 몸에 운동이 배어야 해요 저는 허리아픈이후로 수영 15년 했는데 지금도 주 2회이상은 합니다. 가끔 통증이 있는날은 진통소염제 먹고 3-4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때 CT정도만 찍어봅니다. 잘 관리하셔서 즐겁게 생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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