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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침 첫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와
소변검사지 사서 며칠 찍어보니, 다 정상으로 나오고.
그래서 병원가서 신장검사(bun 12.70, Creatinine 0.90) 간기능검사(AST 33.0,ALT 26.0,R-GTP 35.0), 소변검사, 미생물검사, psa 종양검사를
했지만 다 정상수치로 나오더군요. 측정값이 이전보다 좋아진 것도 있고 나빠진 것도 있지만 정상수치범위 안에 있어요.
단지, 식후 채혈을 해서인지 총콜레스테롤이 224 가 나왔고요.
원래 200을 넘는 수치가 과거에도 있어서, 주의하고 있어요.
다른 병원가서 또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먹는 량을 줄이고 채식으로 하면 거품이 거의 안나오고요.
식사량을 늘리거나 육류를 먹으면 늘어나고, 그걸 소변검사지로 해봐도 정상이고요.
최근에 다이어트 한다고 한 100일 동안 84(비만) --> 72kg(과체중) 로 뺀 것과
영양제 하루 칼슘325mg,마그네슘100mg, 밀크시슬을 먹은 거 외엔 큰 변화가 없는데요.
오메가3, 유산균,종합비타민은 이전부터 먹고 있었고요.
다이어트한다고 근력운동을 많이하면, 거품이 난다고 하지만,
제 경운 살은 많이 뺀 편이지만, 운동은 하루 1시간 씩 2번, 집에서 가벼운 운동만 하거든요.
덤밸 들왔다 놨다, 모래주머지 달고 다리 들었다 놨다 하는 식으로요.
그래서, 고민해보니 신장이 분명 나빠지긴 하는데, 검사에 걸릴 정도 수준은 아니고
관리를 안하면 어느 순간 검사에서도 걸릴 정도로 나빠지는 단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
그럴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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