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 구매한 초보유저의 질문 받아주실분 ㅠㅠㅠ (부제: 어떤 것을 추가로 사야 하나요 ㅠㅠㅠ)11
- 그게뭐길래
- 등록일 2017-01-11 21:30
- 조회수 3898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하늘편지
욕심안내시면...G5 하이파이 모듈 사시면 됩니다. 중고로 8-10만 정도..???
2017-01-11
|
|
0
0
내존재의가벼움
hd600 은 첨 듣는분은 이게 확~ 좋다는 느낌이 없이 심심하고
그저 번들 이어폰 듣는 기분이 많이 들겁니다. (이게뭐야? 이느낌) 요즘 직구로 핫했던 k702 를 한번 들어보심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하실것 같고(hd600과 반대의 성향임), 본인이 평소 좋아하는 소리(음색)는 어떤 노래를 주로 듣는지에 따라 추천되는 기기도 달리지니 그것부터 물어보심이 더 나을겁니다. 또 엠프나 덱의 기본적 기능은 소리를 키우고,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기능인데, 그외에 들어간 부품이나 각사의 셋팅에 따라 기본적인 기능외에 효과?를 더 주어 소리를 여러 방향으로 변화시켜 줍니다. dac겸 엠프는 matrix hpa-3u 요녀석 중고로 구입해서 아니다 싶음 다시 팔아도 큰 손해는 없을겁니다.(오디오 기기는 새것 구입 후 판매때 손해가 심해 안고가실것 아니면 중고부터 접근해보세요) 추가로 엠프와 아이폰과는 정품 카메라킷으로 usb 연결해 들음 좋습니다. |
|
0
0
김쌤과학
헤드폰앰프 => 이해하신세 맞습니다. 거치형도 있고, 휴대용도 있습니다. 거치형은 dac이랑 같이 되있는것도 제법 많습니다.
하이파이모듈 => 원래는 LG G5에 하단에 붙이는 용도로 dac + 앰프 기능이 있는 제품인데, 별도로 다른 휴대폰이나 pc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이고 좀 고가였는데, 싸게 풀리면서 인기가 확 올라갔죠. 성능보단 활용도가 더 높게 쳐줍니다. dac => 일종의 외장형사운드카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c에서 usb케이블로 디지털로 뽑아낸걸 아날로그로 변환해주는 장치입니다. 내장된 dac 칩에 따라 성능이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 보통 소스기기(PC 또는 스마트폰) - DAC - 앰프 - 리시버(스피커,헤드폰) 이렇게 연결합니다. 요즘은 DAC이랑 앰프가 같이 되있는 제품이 많죠. 헤드파이 => 저도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스피커를 이용한 음악감상에서의 하이파이를 헤드폰을 따와서 헤드파이라고 하는걸로 압니다. HD600은 소위 레퍼런스라고 하는 소리가 플랫한(다르게 말하면 좀 심심한) 기종중에 하나입니다. 꾸준하게 들어보면 그 와중에 뭔가 괜찮은 느낌을 찾을 수 있을텐데, 그래도 아니라면 다른 기종으로 바꾸길 추천합니다. 오히려 베이어다이나믹에 dt990 시리즈가 더 신나고 재미난 음악을 들려줍니다. |
|
|
0
0
얼굴은30대나이는20대마음은10대
간단히 궁금한거 답변 드리면
DAC : 사운드카드도 DAC 종류중 하나입니다만 DAC = 사운드카드 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DAC은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의 약자로 디지털신호(음악파일)를 아날로그(소리)로 변환해주는 장치라고 보면 되고, 좋은 DAC을 사용하면 최대한 원음에 가깝게 변환시켜줍니다. 하이파이모듈 : 꽤 괜찮은 DAC이 들어있는 장치라 보시면 됩니다. 핸드폰에 외장사운드카드를 달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꺼에요. 앰프 : 음질 보정을 해주진 않지만 헤드폰의 성능을 제대로 내려면 그에 맞는 출력이 필요합니다. 작은 출력으로 구동하면 성능을 제대로 못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HD600 찾아보니 300ohm이네요. 보통 보편적인 이어폰이나 헤드폰들은 16~32 ohm의 저항값을 갖고있고, 일반 기기들은 저정도 출력은 충분히 커버하나 그 이상은 성능을 제대로 못 뽑아줍니다. 현재로서는 저렴한 가격의 입문용 헤드폰엠프나 DAC엠프를 구매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중국산 DAC AMP 가 가성비가 뛰어나긴하고, 믿음이 안가시면 오딘스트 hud mini 같은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귀가 안트이셔서 만족감을 못느끼실것 같긴한데... 보통 사람들이 입문시에 플랫한 기기를 들으면 좋은지 안좋은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근데 저음성향이나 V자형을 들려주면 와~ 좋다! 라고 하고요. 그렇게 저음성향으로 시작하고 듣다보면 고음에 대한 갈증이 생겨서 고음쪽으로 넘어갔다가, 저음 부족에 심심함을 느껴 V자형으로 넘어간뒤에 중음의 소중함을 알게되서 최종적으로 플랫성향의 기기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V자 성향, 혹은 저음성향의 헤드폰중에 맘에드는것도 하나 더 사셔서 그거 먼저 몇달 들어보시다가 HD 600 들어보시면 좋다라고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