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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HD TV에 2~3개의 소스기기(KT UHD셋탑, 미박스 4K지원모델, PC나 플스 추가 예정)를 물릴 계획입니다.
워낙 갑작스럽게 입문하려다보니 리시버 + 스피커 조합은 부담스러워서 사운드바로 소소하게 시작했다가 나중에 성에 안차면(?) 넘어가든가 하려구요.
각설하고, 사운드바를 검색하다보니 Optical로 Input받는 모델들도 있고, HDMI in/out도 지원해서 소스기기와 TV 사이에 리시버 역할을 해주는 모델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YSP-2500 같은 모델은 HDMI in x 3 / HDMI out x 1 을 지원하는데요. HDMI 2.0을 지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모델의 경우 제 소스기기들을 사운드바에 직결시키면 4K 영상이 제대로 TV에 출력이 안될 것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굳이 HDMI in / out을 통해 소스기기의 리시버역할을 할 사운드바를 찾는다면, HDMI 2.0을 지원하는 멀티 HDMI in이 있는 모델을 찾아야 할 거고, 그렇게되면 가격이 쭉쭉 상승하고, 그렇게되면 리시버 + 스피커로 가는게 훨씬 나을 거 같고, 근데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다면,
결론은, 걍 소스기기를 TV에 HDMI 2.0으로 직결시키고, HDMI 같은거 지원하지 않는 적당한 가성비의 사운드 바 하나 구해서 그냥 Optical로 물려두면, 일부 사운드 포맷 손실이나 조작해야하는 리모컨이 많아지는 불편을 약간 감내하는 수준에서 리시버 없이 가장 간편한 연결방법이라 생각하고,
그냥 기본기에 충실한 사운드 바 하나 사서 시작하자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av초보의 결론이라 혹시 이렇게 생각하는 과정에서 오류는 없는지 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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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V의 비율을 4:4:4에서 4:2:0으로 색 포화도 데이터를 압축시켜 HDMI 1.4 포트의 대역폭에 맞추는 방식입니다.
저희집 tv 에선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