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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관적인 사용기 그리고 막귀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매장에서 d802c + BOSE 101 + bluetooth연결 GPAD2 melon 환경입니다.
집 안방에서 NAD c338 + psb xb + chromecast audio(앰프 내장기능) 핸드폰 환경입니다.
1. D802c
장점 :
- 싸다. 알리에서 세일할때 전원케이블 포함 10만2천에 구입했습니다. 현재는 14만 정도인것 같네요.
- 기능이 많다. 블루투스 연결 지원, 광단자지원, DAC, AUX 연결
- 리모컨 기능 충실하다. NAD 리모컨 보다 기능이 많아요 ㅠㅠ
- 작아서 공간을 차지 하지 않는다.
- 소리도 들어 줄만하다. (지극히 주관적임)
- 전면 액정표시도 충실합니다.
단점
- 전원케이블이 저가라서 그런지 접지가 안되서 본체로 전류가 계속 흐릅니다.
(저는 그래서 접지 케이블을 만들어 썻더니 괜찮아 지더군요. 그러면 대신 전원 콘센트 2개를 써야합니다.)
- 전원을 끄고 다시 켰을때 이전 사용하면 환경이 그대로 올라와 주면 좋으련만 자꾸 reset 됩니다.
예를들어 BT mode로 듣다가 전원을 끄고 다시 키면 다른 모드로 가 있습니다.
- EQ 모드는 사용안하는 편이 소리가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direct mode로 놓고 듣는데
전원을 껏다가 키면 다시 EQ가 들어와 있네요. 귀찮습니다.
- 볼륨 휠 가끔 오동작. 어쩌다 소리를 키우면 화면 숫자가 늘어 나는게 아니라 줄어듬. 소리도 작아짐. 리모콘으로는 정상작동.
- 한 소스 기계가 블루투스로 연결 되있는 상태면 다른 소스기계로 블루투스 연결 시도하면 아무 메세지 없이 그냥안됨.
어느 기계가 연결되있는지 확인 후 해재 해 놓아야만 다른 소스를 연결가능 (의외로 불편함)
총평 : 싸긴 싼데 역시 마무리가 안습...싼맛에 써볼수는 있으나 권하고 싶지않네요. 음질이나 기능을 떠나 자꾸 쓰다 보니 신경에 거슬림.
2. NAD c338
장점
- 클롬캐스트 오디오 내장(블루투스도 지원)이라 저같이 핸드폰으로 음악 듣는 사람은 너무 편합니다.
예를 들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방에 들어가 크롬캐스트 오디오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음악이 나옵니다.
이 기능이 의외로 편하네요.
- 허접한 안드로이드 app(개선이 필요함)이 있는데 전원 off 및 소스선택, 볼륨조절 되니 이것도 없는것 보단 좋더라구요
- 확실히 d802c보다는 음이 단단합니다. ..그럼요..가격차가 몇배인데...^^
단점
- 신품 80만원대, 저는 중고로 60만원대에 구매 했습니다. 비쌉니다.
- size도 기존 인티 앰프처럼 큽니다. (물론 고가 앰프에 비해서는 작고 얇습니다만..)
- LCD창 글자가너무 작아서 멀리서는 볼륨이외에 다른 글자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 단점이자 장점이기도 하지만 기능이 간단 명료 합니다. 복잡한 eq 기능도 없고 ..소스선택, 볼륨, base booter on/off 가 다 인듯합니다.
총평 . 상급기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이나 그래도 부담스러운가격. 그외에는 대 만족 ^^
이상 허접한 사용기 였습니다.
ps. 지금 알리에서 또다른 중국앰프 ad18이 날라오고 있습니다. 사용해 보고 또 말씀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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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