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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코 ASCADA 2.0을 구입하였습니다.
2주 전에 하남스타필드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접한 블루투스 스피커들...
참고로 집에는 소니 미니컴포넌트 오디오가 있으나 먼지만 쌓여 있는상태였습니다.
참 다양한 스피커들이 있어 이것저것 듣다 보니 블투스피커에 급관심이 갔습니다.
핸드폰 벅스뮤직을 차에서 즐겨듣는데 집에서도 블투스피커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JBL 고앤플레이, 마샬스탠모어 등을 듣다가 클립쉬 더 식스를 들었는데 풍성한 사운드에
깜놀했네요.
1주일이 지나도 더 식스 생각이 나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액티브 블루투스에 대해 며칠 알아보니.... 몇 가지 제품 리스트가 생성되었네요.
1. JBL 고앤플레이
2. 클립쉬 더 식스
3. 헤코 ASCADA 2.0
4. 소니 N500
5. 다인 XEO2
6. SAX01, SAX5 ACTIVE
정말 다양한 스피커가 있어 혼란스러웠습니다.
클립쉬 더 식스에 거의 마음이 갔는데 생각보다 베이스음이 좀 있어서
34평 거실에서 볼륨 올리기가 좀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제품도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JBL 고앤플레이....조그만데 엄청난 소리가 나네요. 거실에서 거의 이동이 없을 거라 패스
헤코 ASCADA 2.0 오늘 AV프라임에 방문해서 청음을 해봤습니다.
평소에 듣던 벅스뮤직을 재생하는데...단단하고 계속 듣고 싶은 소리가 나네요.
베이스 및 트레블 조정이 되어서 정말 맘에 드네요.
다인 XEO2도 첨음하러 가려고 했는데...소리가 넘 맘에 들어서 그자리에서 구입해서 집에
싣고 왔네요.
3종 케이블과 함께 박스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대략 10kg 정도
집에 오자마자 박스 개봉을 합니다.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도 있어서 좋네요
하얀 천에 쌓여있네요.
기스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다만 우측스피커 망에 약간의 눌림이 있네요.
낮은 볼륨에도 듣기 편안한 소리가 나네요.
몇 곡을 들어보다가 TV 광케이블을 연결해 봅니다.
마침 복면가왕이 하네요.
음...TV스피커로는 복면가왕 별로 였는데 헤코로 들으니 정말 재밌네요.
많은 분들의 추천대로 좋은 스피커이네요.
확장성도 좋아서 앞으로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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