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디 논현점 청음샵 간단 후기 (개인적인 시즌1의 마무리)13
- 아네스12
- 등록일 2018-09-03 01:20
- 조회수 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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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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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롤리류s
후기글 감사합니다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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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짧게 쓸려고 했는데 별 내용없이 너무 길어졌네요.ㅎㅎ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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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비
아네스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는 클래식 교향곡, 협주곡을 듣는데 추천해주실만한 이어폰이 있으신지요. 에티모틱 mc5에 이어 포낙 사용하고 있는데... 포낙에 매우 만족하지만 단종되어서 사용중인 포낙이 혹여 고장이라도 나면 어쩌나 싶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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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제가 주로 듣는 음악이 아니어서 그쪽 분야를 잘 들으시는 분들이 추천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들어보지 않았고 고가지만 ie800이 그쪽으론 아주 좋다고 하던데.. 제가 들어본것중엔 ie80과 오테 ckr100도 좋을거 같긴 합니다. 다만 이어폰만 놓고 보자면 mc5도 사용해봤고 포낙회필은 지금 사용중인데 지금 생각나는건 클립쉬 x11은 상대적으로 조금 날카로움이 덜 느껴질거 같기도 하고 mc5의 착용감이 사용할만 하셨다면 최신 에티제품들 한번 청음해보세요. 이번에 er4se만 제외하고 4xr, 3se, 3xr 청음해봤는데 비슷한 느낌에 약간씩 톤변화랄까 굴곡과 굵기의 처리랄까 그런 차이가 있어 넷중에 하나는 딱 맘에 드실 제품이 있을거 같습니다. 포낙의 느낌은 1ba류의 이어폰들중 아주 약간 저음이 잔잔하게 받혀주는 가운데 탄탄한 밸런스 안에서 시원할 부분은 시원함으로 받쳐주지만 거슬릴정도로 후벼파진 않는 편안함도 갖춘 소리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확 3ba정도중에서 찾아보세요. 상대적으로 1ba의 차분하고 정제된 소리와 다른 입체적이랄까 3d영상같은 느낌이 있지만 이또한 잘 맞는 좋은 제품은 비슷한 하나의 소리를 내줍니다. 단종에 너무 얽매이진 마세요.ㅎㅎ 저도 그런편이라 지금도 트파와 ckr9는 사용중인 제품 제외하고 미개봉으로 하나씩 가지고 있고 포낙도 2개정도 가지고 있던 때가 있었는데 청음해보시면 맘에 드실 이어폰은 많이 있을거에요. 포낙이 없어도 포낙같진 않을진 모르지만 예르비님이 만족하실수 있는 어쩌면 더욱 만족하실 이어폰도 얼마든지 있고 찾으실수 있을거니 편하게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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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mc5가 괜찮으셨다면 에티키즈도 좋습니다.
ba와 dd의 차이가 있어 최신 에티모틱 제품들이 포낙과 같은 1ba라 좀더 가까울거라 생각해 말씀드린거고 전체적인 조화로운 소리의 완성도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mc5나 mk5에겐 미안하지만 er4s미만으론 에티키즈가 가장 좋았고 er4s 보유자이니 맘 놓고 이야기 하는거지만 때론 er4s보다 더 좋을때도 있습니다. mc5-에티키즈-mk5 이순서로 뭔가 몽실몽실한 소리에서 좀더 명확하고 선이 살아 있는 소리로 반대방향으론 좀 날카로운 소리에서 안정적이고 포근한 소리의 순이었습니다. 물론 셋의 상대적인 비교이고 에티제품답게 하나만 들으면 밸런스 좋고 명확하고 맑고 깨끗한 소리입니다. 일마존 직구 가능하시면 제로오디오 bx500같은 제품이나 헤븐2만 사용해봤지만 개인적으로 헤븐2는 조금 날카로움이 있으니 파이널 오디오사의 다른 제품들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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