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듣던 이어폰 소리의 변화6
- 아네스12
- 등록일 2018-09-22 14:35
- 조회수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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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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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글 보았습니다.
표현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신 흔적이 많아 정성글이라 여겨집니다. 또한 님의 서술을 따라가며 상상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네요. 위 덧글에 청력을 언급하셔서 생각해보니 청력의 소중함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우리모두 건강한 청력 유지에 힘 쓰시자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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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그러고 보니 사용했던 제품들을 어느정도 나열하는것도 필요했겠다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졌을거 같아요.
단계별 제품이라고 하지만 제가 그단계에 들었던 제품일 뿐이지 그단계에 맞는 제품이라거나 그런건 아니고 단계라는게 그냥 제품보다는 어느순간 달리 들리던 순간이므로 기간의 의미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런 순간에 어떤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작용을 했을수도 있는데 그것까지 기억나진 않구요.ㅎㅎ 그냥 별도 사용했던 제품들의 소감을 한번 쭉 정리해볼까 생각한적이 있긴한데 느낌이 많이 달라졌을수도 있고 자세히 다 기억나는게 아니며 일부표현 몇개를 가지고 보통 표현이 되기 때문에 다른 설명을 한다거나 할수도 있을거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공지글 같이 가격대나 성향별로 추천글 같은걸 써볼까도 했는데 아주 맘에 들지 않은 제품들 아니면 다 다양한 맛이 있고 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걸 추천해야 되는데 그럼 이게 추천글로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사용기종이 궁금하시면 음향기기포럼에서 제 대화명으로 검색하셔서 사용기나 개봉기 같은 글만 보시면 될것도 같아요. 요즘은 다른 제품과 잘 비교하지 않는 편이지만 예전엔 다른 제품과 기준으로 설명한 적도 있고 한번씩 이전 사용제품들을 쓴 기억도 있어 초반 사용제품이 빠졌어도 어느정도 알수 있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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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근 10년동안 청력검사 수치 변화가 없었는데 최근에 2년동안 좋은 수치가 나오네요.
정밀청력검사라는게 측청치가 잘 변하는것도 아니고 현재의 의술로 청력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전무한데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게 듣기 능력도 실력이 늘어난다고 생각되더군요.
악기와 보컬 구분 그리고 음악을 그리는 능력등이 자꾸 관심을 가지고 하면 능력치가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참고로 정밀청력검사가 보통 500,1k,2k,4k헤르쯔 구간을 검사하는데 보통 난청은 2K,4k구간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2년전에는 좌40 우45 데시벨이 나왔는데 지금은 좌30 우35가 나오네요.
5데시벨정도는 측정할때 변할수 있는데 10데시벨은 측정 오류가 날 수 없는 수치죠.
좋은 기기를 통해 듣다보니 평소 자주 듣지 못하던 소리를 접할수 있고 익숙해지다보니 소리의 구조물이 다른 형상으로 보이는거 같습니다.
좋은 이어폰은 단순히 복잡한 구조나 세세한 구조를 잘 그려내는 것만으론 충분치 않기에 개인에 맞는 이어폰을 찾기가 더 어려운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