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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니 헤드폰 1000Xm2 를 사용중이고
집에서도 PC-Fi 형태로 외장 DAC과 스피커 연결해서 음악감상 중인데요
(외장 DAC : 오딘스트 MX1 앰프)
외장 DAC 연결한 상태여서 스피커도 음질이 나쁜편은 아닌데
소니 헤드폰의 경우는 오픈형이 아니여서 그런지 공간감 같은 면은 약간 아쉬운거 같긴 한데
추가로 헤드폰을 하나 구입할까 생각은 해보고 있는데
문득 가정용 즉 집에서만 음악감상을 한다고 했을 때
헤드폰 vs 스피커 중 어느것이 더 좋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공간감 쪽은 오픈형 헤드폰이 좋은걸로 아는데
가격대가 10-30 만원 가격대에 헤드폰과 스피커 를 비교 했을 때
음질을 포함해서 어느쪽이 집에서 음악감상 하기로 더 좋을까요?
물론 둘다 외장 DAC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깨끗한 음색의 여성 보컬 음악을 좋아하고 ( 태연, 아이유, 양파 등)
음 분리도와 공간감? 해상도가 좋은 깨끗한 음질을 좋아합니다.
(음향 초보라 맞는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만약 10-30 가격대에서는 스피커 보다 오픈형 헤드폰이 더 좋다면
신품이든 중고든 구입을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
10-30 만원대 가격대에서 소니 1000Xm2 면 충분히 좋은 음질 축에 속해서 추가 구매가 필요없을지 아니면
(소니 1000Xm2 사용자 분들은 음질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도 평이 궁금하네요)
더 좋은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오픈형 헤드폰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사용 해봤던 제품들
1. 소니 1000Xm2 (현재)
2. 젠하이저 HD 598SE (방출)
3. AKG K545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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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갈 수록 10배 비용은 들여야 비슷한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가격이면 헤드폰이 낫겠죠.
akg701, hd600 정도 오픈형 헤드폰이면 만족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청력 보호를 위해 집에서는 가급적 스피커를 사용하며, 헤드폰을 사용해여 할 때는 ksc75+파츠 조합으로 듣습니다.
무엇보다 착용감도 편하고, 압박감도 적고, 사계절 제약 적고... 덕분에 k701, 1000xm3(외부용은 qc20을 계속 쓰기로) 둘 다 처분했습니다.
가성비 최강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그 가격대에 어느정도 인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혹시 AKG 702 vs HD600 이랑 비교한다면
제 취향에는 어느쪽이 더 적합할까요?
사용해 보신것 같아서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저느네전에 역경매에서 배송비 포함 1.7만, 1.9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파츠 익스프레스는 구형, 신형, 구형 유사 모델이 있습니다.
대체로 구형이 결착이 잘 되고 늘릴 수 있는 사이즈도 커서 평이 좋았습니다.
저는 중고나라 새 매물 신형을 만원에 구매했는데요.
저 같은 대두(전투모 59호)에겐 최대로 늘려도 작더라고요.
얼마 전에 구형과 거의 유사한 구형 유사 제품은 저에게도 사이즈가 여유로워서 매우 만족합니다.
보통 배송료 별개로 만원 전후 가격입니다.
k702, hd600 모두 청음샵에서 청음을 해본 게 다입니다.
k702는 흔히 여성 보컬에 특화 된게 장점이자 단점이라 임창정 같은 남성 보컬에서는 보컬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저음도 아쉬웠습니다.
hd600은 밸런스가 만족스러웠으나 가격이 문제...
ksc75는 가난한자의 hd600이라는 별명이 있듯이 k702에 비해 고음 등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부족한 저음을 채워줄 수 았고 거칠고 힘 있는 느낌에 hd600의 깊은 맛까진 아니더라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클립형이라 착용감이 안 좋은데 파츠 결합 시 착용감 상승, 귀에 밀착으로 저음 상승 효과도 있으며, 저항도 낮아 스마트폰 기기에서 구동도 좋습니다.
셰에라자드에는 ksc75, hd600이 있고
논현역에 있는 국제 미디에서 k702, hd600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제품 구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