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회사나 집에서 안좋은 일만 터졌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도 음질이 예상되고 지루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뽐뿌를 못참고 합리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평소에 tv 앞에서 보내는 시간을 계산하기 시작합니다
하루에 tv 3시간 정도 일주일에 20시간 한달이면 무려 80 ~ 100시간을 계산하며
좀더 나은 tv스피커를 찾기시작합니다
아 저는 처음 음향기기 입문하기 시작해서 8년동안
britz 1000a 큐브 ==> bose c2 ==> bose c5 ==> bose m2
현재 c5 m2 사용중입니다
음포시작으로 카페 두두x, 블스x, 닥터x, 중고x 보면서 제품 하나하나 장단점과 가격을 비교합니다
구매가격은 중고는 40 ~ 70 세제품은 60 ~ 100 예산 잡고 다시 검색합니다
제품하나하나 소리가 궁금해지면 소리x, 하이탑x, 용산x, av프x 등등 다녀봅니다
가장 맘에드는 kef ls50w 너무비싸서 패스하고
2채널 엑티브스피커 중 탄젠트x5bt, saxo5, 오디오엔진hd6, 아스카다, 더식스, nx-n500 선택했지만
함께지내는 와이파이님이 집 인테리어에 맞지않다고 액티브스피커 거부 다시 알아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대부분 제품들이 가성비가 좋으려면 중급이상을 선택해아 만족도가 올라가니
보스는 비싸서 포기, lg sk8y ~ sk10y 해외직구는 as도 안된다고하고 일단 lg는 음향전문도 아니어서 패스합니다
결국 yas107, yas,108, yas408 세가지 중에서 가장 신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아쉽게도 wx-021는 담주에 택배로 보내준다고하네여
나름 가장 비싼 제품이라 그런지 차에 싣고 집에 가는데
계속 가슴이 두근두근 떨리더군여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램입니다
설치후에 음악, 영화 감상했는데 제가 막귀라서 어렵게 표현은 못합니다
음악 - 맑고 청아하고 너무좋아서 남여보컬 다듣고 안들어봤던 기타 피아노 대금소리까지 찾아서 듣게되네요
영화 - 대사전달력이나 음분리, 웅장함, 박진감 너무좋구요
아직 wx-021 아직 오지도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장 청음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대부분 친절한 업체들은 가격이 비싸고
건성건성 대하는 업체가 대부분 저렴하더군여 여기서 친절은 원하는 제품 바로바로 청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음향기기는 단언컨대 돈 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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