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KYO E700M 간단 수령기40
- 아네스12
- 등록일 2019-04-04 19:11
- 조회수 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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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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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요즘 매너리즘에 빠졌는지 다 좋게 들려서 별로 도움이 않되실거에요.
지금 가지고 있는 제품들로 만족되기도 하구요. 갈수록 나에게 맞는 이어폰을 찾는게 아니라 각각 이어폰의 장점에 집중하는 쪽으로 가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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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고탁이친구
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가격대비 디쟌이도 좋고 생각보다 저음량도 괜찮고 고음도 괜찮네요. 소니 xba h2사용중인데 간만에 프랑켄슈타인에서 벗어나 싶었더니 초딩딸램이가 맘에 든다고 자기방으로 가져가 버렸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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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일단 디락은 제가 초기 모델만 사용해봤는데 그때 감기로 몸상태가 않좋았기도 하지만 이압이 엄청 세서 다른 분들의 평과 다르게 좋게 듣지를 못해서.... 비교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디락과는 다른 음색이고 세미오픈이라 차음누음은 있겠지만 이압은 없을거고 이 가격대면 디락과 비교해도 후회는 없으실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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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치는새
저도 오늘 받아서 30분정도 듣고 있는데
디락과 이거는 성향차이 정도 있다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저에게 디락은 이압이 심해서 듣기 힘들었구요. 이거는 세미오픈이라 귀가 편해 오래 듣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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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ㅎㅎ 어제 hd6xx 받아서 잘 듣고 있는데 또 뽐뿌가 오네요... 와이프가 자잘한거 사모으지 말고 제대로 된거 한개사서 끝내라고 하는데 ㅎㅎ 간이 작아서 큰거는 손이 잘 안나가는데 자잘한거는 디게 관심이 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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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2]나이스가이^-^v
지난번 추천해주신 ER3XR 잘 쓰고 있습니다^^ 혹시 ER4XR 로 넘어걸 가치가 있을까요?ㅎㅎ ER3XR은 유지한채 좀더 맑은 고음과 좀더 단단한 저음이 탐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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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er3xr과 er4xr의 비교는 미세한 부분이고 두제품다 제가 잠시 청음만 해본거라 더 나은 고음은 모르겠지만 저음은 최신 버젼중 er3xr이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청음하시기전엔 알기 쉽지 않고 er3xr을 처음 접하실때만큼의 느낌은 아닐수 있습니다. 차라리 tio나 다른 제품을 더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으나 이역시 청음이 뒷받침되야 만족한 결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두제품을 지금 사용하시고 비교해주실 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이역시도 가이님이 느끼시는거와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보통 맑은 고음과 저음이 많은건 양립하기 쉽지 않지만 단단한 저음은 불가능한것도 아닌 조합이라 맞는 이어폰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뛸거 같지만요.ㅎㅎ 저도 er4s 2개와 mk5, 에티키즈를 사용하고 예전에도 에티모틱의 결론은 er4라는 평이 많았지만 직접 들었을때 er3xr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3xr과 4xr은 가격차이가 있는 만큼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되고 가이님 니즈에 딱 맞는 뭔가가 있다면 가치도 있겠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꼭 er4로 갈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제 경험상 맘에 든 제품에서 좀더 강조되거나 같은 성향의 좀더 나은 제품을 찾는부분은 보통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고 차라리 다른 성향이나 다른 음색의 제품을 고르는게 더 성공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번갈아 들으면 다른 한쪽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더 빛이 나는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성향이라는것도 일반적인 리스너에겐 내가 좋아하는 노래 음색 가수등을 잘 표현해주는 이어폰인데 이게 이어폰에서는 100% 소화해주는 만족감을 주는게 태생적으로 불가능해 다른 성향, 다른 음색이더라도 완성도 있는 제품을 들으면 상당히 만족스런 경험이 되기도 하고 성향이란게 때에 따라 자주 또는 잠시 바뀌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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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2]나이스가이^-^v
고맙습니다^^ ER3XR도 아주 만족합니다ㅎㅎ 일단 진득허니 더 써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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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사묵겄지
아네스님의 Rha 750를 본 기억이 있어 이 글에 문의드립니다. Rha650(유선)와 Marshall Mode, 에티모틱 ER3XR, 소니 xba 100를 청음 하고 와서 고민 중인데요..
에티모틱 ER3XR은 다른 제품들의 2배 이상의 가격인데도 뭔가 소리가 풍부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깔끔한 나머지 울림이 없는? (사실 그 전에 청음했을때는 굉장히 만족한 제품이었는데 컨디션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소니 xba 100은 rha ma650 다음에 들었더니 개인적으로 너무 부족한 느낌에 한 곡도 채 다 듣지 않고 내려 놓았고
나머지 Marshall Mode 와 rha ma650 제품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월광 3악장의 초반부에 피아노의 저음이 강하고 빠르게 움직여도 뭉치거나 안개같은 소리가 되지 않고 하나하나 선명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는지, 라 캄파넬라와 같은 고음도 피아노나 바이올린 모두 선명하고 풍부하게 다가오는지, 협주곡을 들었을때의 공간감이나 웅장함을 잘 반영하는지 위주로 확인 했고 대중가요를 들을때는 음직을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혹시 이런 성향이면 어떤이어폰이 만족스러울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지금 생각으로는 ma650이 가장 끌리는데 Ma750을 들어보지 못한 점, 마샬 모드를 충분히 듣지 못하고 잠깐만 들어 본 점, 몇가지 경쟁모델(이 뭔지 조차 몰라서) 을 더 비교 해 보지 못한 점 등이 마음에 걸리네요.
하나를 사면 주구장창 그것만 이용하는 스타일이라 신중하고자 조언을 청해 봅니다. 물론 음향은 개인의 취향이고 선호이니 그점 감안하여 편하게 추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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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사실 청음이 가장 답이고 본인이 들으신게 가장 정확한데 질문을 하신다니 왜인가 했는데 청음제품이 몇개 되지 않으시고 짐작이지만 개별적으론 한쪽 성향에 완성도 있는 제품이지만 들으시는 음악과 성향에 맞지 않을지도 모르는 제품인 xba100과 er3xr이 들어있군요. 가격차도 있구요. 제가 클래식을 잘 모르고 ma650이랑 마샬모드는 들어보지 않아 정확하진 않겠지만 말씀하신걸로 봤을때 중저음이 어느정도 든든하게 받쳐주는 상태에서 중음 악기의 표현력과 고음 악기의 선명함을 동반한 해상력과 분리도에 공간감이 드는 제품이 취향이실거 같은데요.제가 사용한 제품중에도 일부 일치하는 제품들이 있지만 제가 이분야를 잘 모르기도 하고 부분일치로는 느낌이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이정도 되면 저도 들어보지 않았고 하나마나한 소리같지만 ie800 같은 제품이 떠오르는군요. 가격이 엄청 뛸거 같고 fx850이나 ie800급 또는 다중 ba나 다중 하이브리드 제품중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거나 인정받는 브랜드에서 가능할거 같아 제가 도움이 못될거 같아요. 다만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고 이어폰이 꼭 가격순은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내용 복사하시거나 제 댓글도 조금 섞으셔서 이 게시판 포함 어느정도 활발한 네이버 카페와 영디비등에 새로 질문글을 올리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소리적인 측면은 충분히 설명이 될거 같으니 가격대 꼭 적으시고 오버이어나 착탈식 케이블등 필요하신 옵션 있으시면 첨가하시구요. rha 750이 왜 기억에 남으셨는지는 잘 모르겠고 제가 이쪽으로 염두에 두고 청음을 한게 아니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ma750은 리뉴얼후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갔고 플레이어를 어떤걸 쓰시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출력도 좋은 편이라 저항이 150옴으로 높은 편이지만 cl750이 일마존에서 9천엔대정도로 가격이 좋고 한때 플래그십이었던 t20도 미국아마존에서 165불정도이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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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사묵겄지
질문 하면서도 사실 음향은 본인이 들어봐야 되는건데 귀찮게 해드리는거 아닌가 조심스러웠는데..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Ma750은 어제 청음해 본 650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상태에서 그 상위 모델이라고 해서 관심이 갔습니다. (들어보지는 못했어요) 첫 리플에는 빼먹었지만 어제 t20도 잠깐 들어봤는데 왜인지 저는 ma650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t20보다 ma650이 더 풍부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제가선호하는음향이어떤지에대한서술도어려웠던상태라 제 취향을문장으로정리해주신 부분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제품들 하나하나 검색해보고 잘 맞을것 같은 제품위주로 다시 청음하러 가 봐야겠네요..
아침부터 계속 제품들 검색하면서 혹시 답플이 달리려나 새로고침 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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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대부분 하위 제품들이 저음이 강하고 상위제품으로 갈수록 선명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소리는 ma650이 맘에 드시는데 표현하신.. 월광 3악장의 초반부에 피아노의 저음이 강하고 빠르게 움직여도 뭉치거나 안개같은 소리가 되지 않고 하나하나 선명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는지, 라 캄파넬라와 같은 고음도 피아노나 바이올린 모두 선명하고 풍부하게 다가오는지, 부분의 미진함이 느껴져서 더 질문하시고 찾아보게 되신거 같구요. 물론 오테같이 고음이 좋다가 갈수록 저음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ma650 리뷰도 찾아보고 새 댓글도 확인해보니 아무래도 깔끔하고 청량한 소리보다는 중저음에 잔향도 어느정도 있고 묵직하다고 해야하나 진한 소리를 더 좋아하시는거 같아요.다시 청음하러가시면 워낙 취향을 탄다고도 하지만 웨스톤 제품들도 청음해보시고 청음이 힘든 기종일순 있지만 씽크사운드 ms02와 다른제품, 메제 12 이어폰, 저렴이 jvc HA-FW7(15만원대 이어폰인데 잘 검색하시면 5~7정도에 구매가능 벌크나 병행수입말고 국내정품구입)부터 시작해서 fw01, 02, 03등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말씀하신 울림의 표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서로 표현하는게 다를수도 있으니 다른 점은 다 적합할거 같은 제품으로 FOSTEX TE-05 지금 일마존에서 5천엔대이고 직배도 되니 총 6만원정도 될거에요. 가격좋고 착탈식이라 유지보수도 좋고 착용감도 좋고 풀레인지 스피커같은 깔끔함(다 좋은데 이점이 님 성향과 조금 걸림)이 있고 저음도 좋고 해상도도 좋습니다. 게시판에 제가 올려놓은 글 있고 te05로 검색하셔서 제 글보다는 그글 보시고 청음해보신 분들의 새글과 댓글들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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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사묵겄지
말씀하신 취향이 정확합니다. 깔끔하고 맑은소리 보다 묵직하고 저음에서부터 가슴을 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더라고요 ㅎㅎ
안그래도 올려주신 글 보고 jvc 제품도 같이 검색하고 있었는데 (소리는 안들어봤지만 나무감성에 끌려서..) 내일이라도 청음가능한곳 리스트 정리해서 한번 쭉 돌아보면 조금 더 방향이 분명해질 것 같네요.
청음을 하러 가도 어떤걸 들어봐야 할지 알 수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구체적으로 분석해주시고 추천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부러 후기를 검색해보고 다시 알려주시기까지 하시니 너무 감사하네요..ㅠㅠ 구매하게되면 저도 다른분들께 그 경험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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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한가지 추가하자면 청음하실때 보통 주변이 시끄러워 특히 저음쪽은 정확한 청음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의 제대로된 착용, 즉 이어팁과 귀 통로의 깊이 밀폐정도등에 따라 영향이 많습니다. 제글 찾아보시면 이어팁과 소리 관련된 글도 있으니 그것도 참고해보세요. 청음샵에 비치된 제품들의 상태가 좋지 않을수도 있고 특히 이어팁이 본인과 맞지 않을수도 있는데 님이 좋아하시는 저음쪽의 디테일은 이부분들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게 되므로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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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12
아 그리고 cardas a8이란 제품이 있습니다.
아웃도어는 좀 힘들고 전 에이징 크게 상관하는 편은 아니지만 에이징이 좀 필요하다는 평이 있는 제품인데 소리만 보면 님이 딱 좋아하실 제품일거 같고 끝판왕 제품일거 같네요. 포털등에서 검색통해 들어가시면 30만원 초반에 구매가능합니다. 최근에 매스드랍에서 같은 회사 em5318을 20만원 미만에 구매가능했는데 저도 고민하다 놓쳐서 후회 많이 했습니다. 이쪽이면 서로의 차이는 제품끼리 상대적인 정도라 의미없고 님에게는 끝판왕일거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답글 달리는건 새로고침 계속 하시는게 아니라 뽐뿌 초기하면 오른쪽 중간 위 보시면 모니터링이나 내코멘트에 새글이 달렸을경우 표시가 됩니다. 제가 뽐뿌에서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기능입니다. 근데 이것도 새로고침해줘야 되는거 같긴 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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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페이지에 더가치라고 CJ E&M 표시된 곳이면 같은거 같습니다.
지옥마켓이랑 쿠팡, 지구등에서 판매되고 있구요.
전 지구에서 구매했어요.
지금은 제가 구입한 링크의 지구도 4만6천원정도이긴 합니다.
디지털 2% 쿠폰이나 앱에서 구매하면 저같은 경우 천원쿠폰 적용되더군요.
http://www.g9.co.kr/Display/VIP/Index/1498643861
특가는 대부분 빨리 종료되기도 하고 가격변동으로 변화가 심합니다.
댓글로 문의주신 분이 링크를 원하셔서 올린거지만 대체로 글 올린 시간 기준정도로만 파악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구입할때 게시글로 올린 글도 올린 직후 바로 가격변동이 확인되 전체글 수정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