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 이어폰의 매력에 빠지다보니
하나로는 좀 부족하더라고요
t1 살 땐 맛보기용으로 사고, 제대로 된거 사려고 했는데 써보니 맘에 들어서 하나 더 사려다가 gt1 샀습니다.
qcy협력업체? 뭐 그런 회사인것 같아요. 판매하는 곳 보면 꼭 qcy 언급되어있더라고요. 편승해가려는게 눈에 보였어요.
5천원 더 썼으니 업그레이드한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무엇보다 작아서 맘에 듭니다.
무게랑 크기가 수치상으로는 큰 차이 안 나는데 착용감에서 왜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훨씬 편안하네요.
qcy 안 적혀있는 것도 좋고요.
그리고 볼륨이 t1보다 좀 큽니다. 제 기기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t1볼륨이 좀 작게 느껴지더라고요.
버튼이 터치식인데 처음엔 좀 요령이 필요한데 익숙해지니 아주 인식 잘 됩니다. 버튼 2번, 3번 누르는게 잘 안됐었는데 너무 확실히 떼려고 하지 말고 살짝만 땠다가 빠르게 누르니 아주 인식 잘 되네요. 적응하니 버튼식보다 더 편했어요.
소리는 둘다 만족하고 있고 제가 뭐 전문적인 것도 아니라서 느낀대로만 말하면
t1은 좀더 공간감있고 가벼운 듯한 소리,
gt1은 보컬이 좀더 강조된 느낌입니다.
아쉬운건 케이스가 작다보니 일반 메모리폼팁은 안 맞네요.
t1용으로 나온거 끼우면 맞을지 모르겠는데 전에 저랑 안 맞아서 버렸던터라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일반보다 차음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개조해서 쓰는게 더 좋더라고요;;
스펀지 테이프를 케이스 뚜껑에 붙여서 쓰니 충전은 일단 잘 되긴 합니다만 모양이 좀 그렇네요ㅋㅋ
| 
등록안내
등록안내
착용했을 때 보여지는 부분에도 T1과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끊김이 심하다는데 그 부분도 궁금해용 +_+
정면에서 봤을 때 t1보다는 덜 튀어나오긴하는데 그렇게 크게 티나진 않습니다. 측면에서 봤을 때는 확실히 작은 느낌이라 t1처람 투박한 느낌은 안듭니다.
끊김은 t1이나 gt1이나 없었습니다. 서울에 안 살아서인지 지하철에서도 둘다 안 끊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