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wf-1000xm3 확 땡기는게...6
- 등록일 2019-09-11 18:27
- 조회수 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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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sp-900 과 테비 사용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mx3 쓸만합니다.
900은 다 좋은데 재생시간이 너무 짧아요. 스펙은 3시간인데 체감상 2시간 내외로 느껴집니다.
출퇴근 중에도 종종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었죠.
테비는 역시 다 좋았는데, (개취로 900음질이 쬐끔 더 나았으나 그게그거) 한 쪽을 잃어버렸습니다.ㅠㅠ
mx3는 노캔 켜고 6시간이라고 되어 있으나 5시간 내외로 보이고, 노캔 끄면 8시간이라고 합니다.
노캔 끄면... 바깥 소리가 많이 들리는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외부소리제어 켜면 외부소리가 증폭되어 들리는 것 같구요.
또 제 경우에는 착용에 적응이 필요하더군요.
완전 밀착이 쉽게 안되서 이리 저리 만져야 했구요. (유튭 보면 남들은 잘 되더군요)
걸을 때 살짝 쿵쿵 발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노캔 성능은 상당히 좋다고 느껴집니다. KTX 소리 정도는 충분히 커버합니다. 보스 qc35 수준인듯 합니다. 35 쓰고 있습니다.
음질은 준수합니다. 아주 살짝 답답한 느낌도 있지만 좋습니다.
단, 노캔 켜면 바람불 때 바람소리가 들리는 거 감안해야 합니다. 손풍기 켜고 얼굴에 쐬면 ㅎㅎㅎㅎ 쪼금 거슬려요.
이건 q35도 마찬가지.
결론 : 노캔이 필요하시다면 추천드리고, 노캔으로 인한 음질향상을 노리신다면 많이 고려해보세요~
저는 노캔 자체가 필요해서 질렀습니다. KTX 출장, 버스출장이 많거든요.
노캔 20단계중에 1단계가 바람소리 제어라서. 1단계로 하시면 바람소리 안들리실겁니다.
근데 이게 외부 통화품질이 쓰레기임...
1단계로 하면 노캔 성능은 최소로 하는거 아닌가요? 20단계로 해야 차음이 될 것 같은데...어떤지요?
0단계가 차음 max 이고..20이 min 이에요.
0단계에서 바람이 좀 불면 바람소리가 크게 들려서..1단계로 설정해놓으면 바람소리가 줄어듭니다.
일단 전 12년전 소니 노캔에 혹했던 사람이로..이번 물건도 상당히 맘에듭니다.
단 도로에서의 통품만.
아 반대군요 낮은 것이 맥스군요
그럼 1로 하면 바람소리도 줄일수있고 노캔도 유지할 수 있는 것이군요 혹 구매 시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품은 그냥 포기하려구요...ㅠ
댓글 감사합니다
노캔이 필요해서 구매하려 했으나 지금 쓰고있는 자브라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