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소니 WF-1000MX-3 구매후 사용기10
- 프라이메어I30
- 등록일 2019-11-20 13:52
- 조회수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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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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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의 귀는 주관적이네요.
제가 막귀라 그런가.. 저는 E8보다도 xm3가 소리가 더 좋게 느껴지는데.
알리발 유선이어폰이라니..;;;
주로 듣는 eq 세팅값이 0 4 6 5 5 에 클리어 bass +8로 듣습니다.
이 사운드는 어떤지 좀 판단해주시죠?
제가 슈어 이어폰 100만원짜리보다.. xb-75ap, 9만원대 제품이 사운드가 더 맘에 들어서..
그저께 이베이에서 25불에 운좋게 들였는데..
제귀에 익숙해진건지...xm3가 더 좋게 들리네요.. 75ap를 그렇게 살까말까 고민하면서 2년만에 구입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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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BA드라이버 여러개가 아니라 유닛 하나로 주파수를 변형해서 이퀄을 변경시키기 때문에,
과도한 저음역대는 중고음역대에 영향을 끼칩니다.
E8은 뱅앤울슨의 음색에 전체적으로 해상도나 어느 한쪽이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는 셋팅이 기본값입니다. 실제로 기본 셋팅은 저음역대가 굉장히 빈약하죠. 이퀄로 저음역대를 올려도 다름 음역대가 거의 바뀌지 않는건 뱅앤울슨의 기술력입니다. 이건 모멘텀도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XM3를 듣자마자 첫 느낌은 역시나 소니스러운 음질이였고, 실망하게 된것은..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저음역대에 너무 많은 부잉이 일어날수 있다는 겁니다. 드럼 솔로로 된 연주를 들어보시면, 뭐가 문제인지 알게 될겁니다. 알리발 유선 이어폰들은 대개, 극V자음을 추구하다가, 중간에 빈 소리가 나는데, 소니의 XM3가 그렇습니다.
소니만큼 유명 이어폰 메이커중에 이렇게 쌈마이틱하게 튜닝하는 회사가 있다면 알려주십쇼. 궁금하군요.
보컬중심의 양감의 저음이 좋으면, 소니가 아니라 모멘텀이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뱅앤울슨이 디자인에만 몰빵하는 졸부들이나 사는 메이커라고 해도.. 그 특유의 튜닝력은 LG에서도 인정한적 있고, 여러 메이커에서도 협엽해서 사용된 적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뱅앤울슨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짜리 오디오를 파는 디자인?회사이고 소니는 대중적인 수십만원짜리 파는 회사라서.. 튜닝을 보는 수준이 다를수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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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테테
E8 약간 고음쪽이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어플로 EQ만져줘야 들을만 하더라구요..
H5도 있는데 딱 유선 이어폰 10만원 정도 음질은 내주는거 같아요. 요즘은 에어팟 프로 있는데 착용감에서 압도적이라.. 그리고 과하지 않은 플랫 성향이라 좋더라구요. 요즘은 음원들 믹싱 자체가 저음강조된게 많아서 저음강조되는 리시버로 들으면 너무 과한 경우가 많아서..
집에 55AP 있는데 그냥 색다르게 들리는 맛은 있습니다. 저음이 너무 벙벙하게 강조돼서
유선 이어폰은 저렴한 가격대는 N3AP가 참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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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뱅앤울슨은 디자인값이 있어서, 가격자체가 부풀려서 판매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고음쪽이 이상하다고 하시는건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초고음쪽의 피크가 제대로 안느껴지는 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다른 느낌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뱅앤울슨의 고가 오디오쪽은 초고음쪽은 별 문제 없습니다. 원래 고음역대가 세일즈 포인트인 회사죠.
아 물론.. 디자인 주력으로 팔아먹는건 당연하구요.
H5는 뱅앤울슨치고는 너무 심심해서 제 취향이 아니였구요.
유선 이어폰은 옛날에 A8을(감히 소니 888과 경쟁했던건 재밌었어요.) 써봤었고, 말씀하신 제품들은 써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평가를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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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모델을 12개월 이자부과면제형 할부금융으로
구매하고자 하는데요. 12개월간 사용하기에도 좋을까요?
본인이 무리하지 않는 금액으로 하시길 권합니다. 12개월은 소니라는 메이커에 대한 믿음때문에
배터리가 버텨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