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다시 스피커 앰프 관련 춉 질문13
- 멍멍이수염
- 등록일 2020-07-06 15:49
- 조회수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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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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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30년전에 AV 첨할때 생각나네요.
그땐 돌비프롤로직에 비디오테입으로 4.1체널 구성했었는데....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하이파이동, AV동에서 많이 공부했었죠.
130 만이면 참 애매합니다.
이 금액으로 모든걸 한번에 해결하기엔 무리입니다.
물론 최저가로 구성하면 가능은 합니다만....
뭐랄까 최소한 기본기는 된 제품으로 하나하나 모으는것도 괸찮습니다.
AV 리시버 - 메인스피커 - 센터스피커 - 리어스피커
이런 순으로 예산 범위내에서 하나씩 구입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저도 첨엔 40만원대 AV리시버에 이어폰 연결해서 들었습니다.
그때 40만원이면 지금 150만원대 AV 리시버와 동급입니다.
대학생때 알바하면서 구입한거라....
예산이 부족하면 중고도 괸찮습니다.
AV 기기들은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깨끗합니다.
가장 많이 추천하고 무난한 기종부터 중고 구입하시고
맘에 안들면 다시 팔면됩니다. 좀 귀찮아도 여러 기기를 들어봐야 자기 취향을
알수 있습니다. 중고 사러가서 그쪽 시스템을 들어보는것도 도움됩니다.
많이 들어보다 보면 어떤 성향인지 어떤 메이커가 나와 맞는지 알수 있죠.
중고는 DVD프라임, 와싸다닷컴, 두두오, 중고나라에서 주로 거래됩니다.
물론 AV 정보도 위의 사이트에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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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우선 AV 리시버...보통 야마하와 데논이 양대 산맥입니다.
음장은 야마하, 묵직하고 파워풀한 데논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야마하는 중고가 이상은 좋았습니다만 엔트리급은 별로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깡통소리? 납니다. 소리가 가볍고 날아다닙니다. AV용으로는 괸찮은데 음악감상용은 아닙니다.
요즘은 좋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음장은 첨은 신기한데 몇번 듣다보면 필요한거만 듣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정도면 중급 리시버(7체널이상)이상에서 지원합니다.
가장 기본이 5체널이고(메인 2, 센터1, 리어2 )여기에 위쪽에 2~4개 추가로
구성하는것이 돌비 애트모스입니다.
리시버만 최소 70만 이상 주셔야 합니다.
위의 리시버들은 가상으로 애트모스 흉내를 내는거지 리얼 애트모스 안됩니다.
엠프는 최소의 기본기는 있어야 스피커의 특성을 어느정도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음악도 많이 들으신다면 ..
데논이면 최소 2XXX 급, S7XX 급 정도는 되야 톨보이 어느정도 울립니다.
야마하는 1XXX 급 이상이면 좋습니다.
중고로 구입하신다면 많이 팔린 데논 2400이 40만원정도 합니다.
광입력은 AC3, DTS 까지만 지원합니다.
trueHD, DTS-HD, 애트모스는 무조건 HDMI 나 DP에서만 지원합니다.
어차피 영상단자도 연결해야 하는데 아날로그 연결하실거 아니면 HDMI 사용하셔야 합니다.
스피커는 192Hz 이런거와 관계없습니다. 리시버에서 처리하는 겁니다.
자동차 바퀴(스피커)와 엔진(엠프,리시버) 관계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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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수염
찾아보니 온쿄는 회사 주가가 하락하고 있고 먼가 고장이 많은거 같아서 좀 꺼려지긴하네요 야마하는 좀 맑고 경쾌하다든데 마란츠도 좋다고 하던데 마란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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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온쿄도 음질은 좋습니다 야마하보다는 데논성향에 조금더 가깝죠.
최근 발열땜에 HDMI 쪽 보드가 고장나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AS는 야마하가 좋습니다.
마란츠는 데논과 같은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면 패널만 다르고 내장은 거의 동일합니다. 즉 하드웨어적으로는 거의 동일하나 음 튜닝이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선 야마하 아님 데논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담이 온쿄, 마란츠 순일겁니다. 음감용까지 생각하시면 야마하보단 데논이 조금더 낫습니다. (중급 기준, 저가형은 야마하로는 안됩니다. 고가형은 야마하도 괸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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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제가 마란츠 SR-6013을 쓰고있는데...음악을 들어보니 이게 괜찮은건지 아닌건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ㅡㅡ;;
음악을 들을땐 스테레오 앰프가 좋다고 하긴 하던데.. 마란츠 PM6006 같은 앰프만 적용해도.... 지금보다 좋아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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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정답은 없습니다. 같은급일땐 당연히 하이파이 엠프가 좋겠죠.
아무래도 AV 리시버라는건 한대에 5개 이상의 체널을 증폭해야 하고 영상 및 사운드 처리 프로세서라던가 좀더 다양한 기능을 넣다보니 순수 오디오 엠프 기능은 하이파이 엠프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편의성이라던지 다양한 음장. 기능등을 장점으로 내새우는거죠.
저도 AV리시버를 시작으로 체널당 별도로 모노+모노 파워엠프도 물려도 보고 튜닝된 200만원대 하이파이 엠프도 사용해보고 했는데 분명히 소리가 달라지는건 맞습니다. 전반적으로 소리에 힘이 붙기도 하고 매끄러워지기도하고 좀서 섬세해지는 면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확~~달라지느냐 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AV 리시버라도 최소 150만 이상의 중급이상의 최소한의 기본기는 있는 리시버를 사용해서 그런지 2~300만원대의 엠프를 사용해도 두배이상 좋다 이렇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뭐 스피커를 400만원대 이상은 안써봐서 그이상의 엠프가 필요없어서 그럴수도 있고요. 차라리 스피커를 바꾸는게 더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소스:엠프:스피커는 1:3:6 정도의 비율로 음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흔히 말합니다. 투자 비율을 잘따져 판단하셔야 합니다. 언급하신 마란츠 SR6013 정도라면 굳이 마란츠 6006 을 추가할 만한 가치가 있진 않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 금액으로 스피커를 올리세요
이전엔 케이블 바꿔가며 이것거젓 골라 들었는데 나이가 들다보기 귀차님즘이 생겨서 그냥 중상급 AV 리시버 한대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하이파이 엠프와 AV 리시버는 차이는 있지만 본인이 별개의 시스템을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번거러움을 극복할수 있는지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금전적 여유가 있고 공간이 충분하다면 별개의 룸에 별개의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젤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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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초보분들에게 자작스피커는 보통 말리죠...
유명한 브랜드는 대부분 성향이 있습니다. 자작은 애매하죠. 직접 들어본거 아니면 알수 없죠. 저도 오디오 사이트에서 공제한 시어스 유닛으로 스피커 조립도 해봤는데 (설계는 다른분이)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그 그룹내에선 자화자찬 또는 장점을 나열하시만 수십년 노하우의 전문 브랜드와 비교할순 없습니다. 가성비 외엔..... 대부분의 공제가 안좋게 끝나는걸 많이 봐서 자작,공제 스피커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한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스피커를 중고로 들여보세요. 너무 오래된건 말고...10년 전후...로 아직 찾는사람이 있는 그런 스피커 말이죠. 이전 유행했던 스피커들은 다시 팔기도 편합니다. 물론 상태 좋은것을 골라야 겠죠. 해당 스피커 성향이 궁금하면 그 라인업의 중급정도의 북셀프를 구입하세요. 작아서 거래도 편하고 가격도 적당할 겁니다. 맘에든 경향의 스피커를 만나면 그 라인업의 톨보이도 한번 들어보시고요... 그런식으로 성향을 찾아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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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130으로 5.1채널 구성하려면 5.1채널 패키지로 나온 제품도 있으니 검색해보시면 될것 같네요
괜찮은 스피커로 5.1채널 구성하려면 금액대가;;
영상을 보실지 음감을 하실지부터 정하셔야겠네요
유명한 카페로는 네이버에 두근두근오디오라고 있습니다.
영화보기에는 5.1 채널은 아니지만 PMA-1600NE에 PSB X2T 조합도 좋았습니다.
신품가로 대략 200 조금 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