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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이 좋습니다.ㅎㅎ
커널형을 쓰면서 귀에 염증을 달고 살았고 가지럼도 심했었는데
일단 오픈형이라 거기서 해방감으로 대만족이네요.
노캔 ..솔직히 큰 기대를 안했지만 오픈형에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그리고 저음..이거 뭔가요.. 콩알만한 이어버드에서 이런 저음이 나오다니..요즘 저음 충만한 FLAC음원만 찾아들어요. ㅎㅎ 특히 마이클잭슨 빌리진 듣는데...와우..ㅋㅋ
처음 귀에 장착했을때 그 뭔가 쉽게 빠져버릴듯한 느낌에 불안불안 했었는데 ... 뛰어도 절대 안빠지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삼디프에 가서 이어캡 하나 받아서 껴보니까 확실히 노캔 차음도 좋아지고 밀착감도 있고 훨씬 괜찮아졌네요.
이 이어캡도 검색해보니 7~8000원하던데 이럴 거면 그냥 순정으로 넣어주지 왜 그럴까 싶기도 하고...요즘 품귀라던데...사실 제가 삼디프 방문했을때도 딱하나 남은거 받아왔네요.
밧데리 싸이클도 하루 3시간 사용으로 3일~4일 쓰는거 같습니다.
음악 듣는 맛 좋네요. ㅎㅎ
이상 2주일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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