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의 궁금한 점7
- 뽐뿌왕팬
- 등록일 2021-01-29 20:34
- 조회수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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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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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리
원음을 재생한다고 해도 플레이어는 당연히 원음을 그대로 재생하지 않죠 아니, 못합니다 왜냐구요? 모든건 돈 아니겠습니까 ㅎㅎ 원가 절감 하려면 티가 가장 안나거나 덜 나는 곳을 해야겠지요 그러니 저가형 dac 칩셋이 들아가게 되는 겁니다
dac이나 dap은 비교적 고급이나 최고급 dac칩셋을 사용합니다 고급 dac칩셋일수록 잡음도 없고 왜곡도 덜하고 그럽니다 또한 보다 고음질 음원을 원할하게 재생시켜줍니다
근데!! 고급 칩셋만 사용한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쉽게 요리로 예를 들자면 제 아무리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가 있다한들 요리사의 솜씨가 가장 중요하겠죠? dac이나 dap 제조사가 dac칩셋의 성능을 얼만큼 끌어내느냐도 중요하죠 전원부, 앰프부 부품 및 설계도 중요하고 출력단도 중요하죠 음감에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dac이나 dap이 음감에 더 유리한건 당연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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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평만 보긴 했는데. 한때 관심있어서 이것저것 후기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인상깊은 비유가. . 모닝에 3000cc엔진 달아놓은거 같다는 표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칩셋덕분에 가격대비 소리는 좋은데 그게 같은 칩셋을 사용한 몇단계 위급의 타사 플래그쉽과 견줄정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칩셋에 몰빵한덕분에 아무래도 다른부분에서 그만큼 단가를 낮춰야하니까 전체적인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도 봤구요.
그래서 지샨보면 op amp교체등을 하는경우가 종종 있던데..이러면 소리는 더 좋아지겠지만 튜닝에 들어간 비용이나 시간 노력등을 고려해볼때 더이상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되면 가성비와는 다소거리가 있는 상황인데 튜닝에 들어간 비용 노력 시간등등을 고려하고 지샨dap의 인터페이스라든지 기타기능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타회사 dap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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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리
소리가 정돈되지 않고 부산하다고 하나... 그런 평은 저도 본거 같아요
제가 윗 댓글에 가상비의.차이파이를 언급한 이유가 루페오미님의 말씀에도 있는듯 합니다 가성비가 아무리 좋아도 급을 넘길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양하게 많은 경험을 쌓은 분들이 가성비 좋다고, 얼마짜리에 비빌만하다고 평가들 하시는데, 경험이 부족한 분들은 그 정도 급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차이파이를 즐기려면 각 급에서 기준이 될만한 또는 상급의 (소스기기든 리시버든)기기부터 경험해보는 것이 옳은 순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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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게 들리고 한 10년 쓴다고 하면
살만하니까 팔리는거지요
그리고 비쌀수록 저중고음 잘나와서 취향에 따라 갈려서
마이파이- 자기만 좋으면 끝이지요
참고로 전 유토피아 헤드폰으로 음감하고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