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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같음 이래저래 지르고 했겠지만.
대략 5만원 전후 가성비들이 있지 싶은데 지혜를 나눠주세요.
이어폰이 메인이 될 것도 아니라
적당한 선에서 성향 맞춰 타협할 생각입니다.
발단은.
크레신 e-700
간만에 꺼내 들어보니 귀가 확 떠지는것이
목소리입니다.
실 목소리에 가깝다는 점.
가끔 고음이 찌르거나 저음이 아쉬운 느낌도 없지 않지만 실 목소리란 점은 다른 단점을 덮는군요.
목이 부러져 안타까울 뿐.
E700을 꺼내고 나니
삼성 번들 akg
근간 써본 이어폰 중에 잘 맞습니다.
만.
아쉬운건 역시나 인이어들이 그렇듯 저음입니다.
그나마 그중엔 가장 맞다 싶지만.
목소리 들어보면 딱 알죠.
목소리에 저음이 가미됩니다.
아주 살짝만 저음이 빠져주면 최적일것 같긴 한데요.
여튼.
엘지 쿼드비트등 번들 시리즈
나쁘지 않지만.
역시나 삼성 akg류에 비해서도 저음 포장이 많습니다.
이게 그 목소리 아닌데.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점.
후기 v50것이 좀 덜 포장된 느낌 받습니다.
어쨋들 엘지 번들들은 이제 못 듣겠습니다 ㅡ.ㅡ
비트 좋아하면 그 맛에 좋을 수도 있지만.
저는 하루만에 옛날에 그 목소리 찾아다니던 그 느낌이 떠올라버려서.,
Jvc fxh20
후기들 보면 취향에 근접하지 싶은데 오래전 단종이죠.
아쉽군요.
야마하가 살짝 레이더에 걸리긴 합니다.
저음이 부각된다지만 피아노 등의 소리가 리얼하다니.
현시점 고려해볼 만한 이어폰들 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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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0 이나 ue900 정도..
찾아보니 역시 대란때 무심했던 후회가 ㅎㅎ
N40끌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