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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른살 중고신입이구요.
취업한지 다음주 화요일이면 만 6개월이 됩니다.
연봉은 세전 2400이고, 실수령은 186만원입니다.
(원랜 183인데, 회사에서 핸드폰비 3만원 지원해주세요.)
(해외출장을 가면 출장수당이 1일당 6만원씩 나오는데. 한달에 한번 최소 4일은 꼭 가는 편입니다만, 말 그대로 수당이므로 제외하겠습니다.)
이번달부터 이 계획을 세웠고, 조언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현재, 고정지출비용으로는...
집 월세 - 18만원
전기요금 - 3만원
핸드폰 - 10만원
TV, 인터넷 - 5만원
핸드폰(아버지) - 4만원
보험(가족) - 20만원(제꺼 실비, 어머니 실비/암보험, 화재보험(불났을 경우 배상), 아버지 종합보험)
합계 - 60만원
생활비 - 30만원(남으면, 비상금통장에 적립하려고 합니다.)
자기개발 - 17만원
합계 - 47만원
적금
기업희망나눔 - 40만원( 2년만기, 3.6%, 9월 현재 2회차)
농협희망채움 - 25만원( 3년만기, 4.85% 9월 현재 1회차)
주택청약통장 - 10만원( 2만원씩 3회 넣다가 이번달부터 10만원으로 변경)
합계 - 75만원
상환
학자금대출 - 10만원
총계 - 192만원
기타
기업 ISA - 1만원( 선배가 기업은행 다니고 있으셔서 하나 만들어드렸습니다. 오늘 통장정리해보니, 10,037원나오네요;;;)
새마을금고출자 - 5만원( 2금융권도 거래실적있음 나쁘지 않다고 주워들어 정기적금 들러 갔다가 출자금통장만 하나 만들었네요.)
기업 알뜰살뜰적금 - (소액인데, 지정체크카드로 결제시, 체크카드 지불통장에서 1000원 미만의 잔돈이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5,300원 결제하면, 700원이 적금, 1,650원 결제하면 350원 적금되는 방식)
부채
기업은행 - 400만원( 제가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어 수술을 하고, 동생 카드빚 때문에 총 500만원 대출받아 100만원 갚았습니다.)
학자금대출 - 830만원
비상금 - 100만원 보유 중
**출장을 다녀와서 받게되는 출장의 수당의 경우, 다음달부터는 전액 비상금통장에 넣으려고 생각합입니다.
받는 급여에 비해 6만원이 오버가 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번달부터 이렇게 처음 돌아간거라 계산이 잘못됐나 싶은데요;;;
위의 고정지출비용 중, 전기요금, 핸드폰 비용 등은 올림하고 넉넉하게 잡은거라 거의 받는 급여에 맞게 딱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주택청약 제외한 적금비용을 100만원을 하고 싶고, 주택청약 10만원까지 합하여 한달에 110만원을 적금하고 싶습니다.
신용이 7등급이어서, 신용도를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하여, 카드를 만들었고, 핸드폰, TV/인터넷, 전기요금, 보험료 자동이체 해놓았습니다.
***신용카드는 잘라버렸습니다.
여기서 어느 부분을 좀 더 줄이면 나을지, 재테크 고수님들 및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남은 명절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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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하지마
휴대폰비용을 먼저 줄이고, 대출금은 그때그때 돈 모이는대로 먼저 갚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