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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3월부터 입사할 청년입니다.
재테크를 공부하다가 연말정산이 13월의 월급이라는 말을 듣고 미리 공부해서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끼려고 하는데
제 상황을 알려드릴테니 간단하게나마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봉은 아직 확실친 않으나 현직자, 동기들의 말을 들어보면 본봉(4천)에 성과금 및 각종 수당(2천~3천)으로 합쳐서 세전 6~7천 정도입니다.
현재 소비 패턴과 예상 지출은...
월 150만 적금
주택청약... ->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통신비 4만
부모님 용돈 30만
보험은 실비만 6만
교육비 없음
교통비 6~8 (후불 교통카드)
자차 없음
성과금은 나오면 예금을 하고, 펀드는 차차 자금상황이 넉넉해지면 조금씩 할 예정입니다.
대출금은 학자금 대출 380만 (2.7%)
곧 있을 여행자금 마련을 위해 마이너스 통장 500만 (5~7%) 입니다.
인적공제는 해당사항이 있나 모르겠네요.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만 60세 안되셨고, 만20세 넘는 동생이 대학생 한 명 있습니다.
아버지는 월 수입 있는 자영업자(순이익 월250), 어머니는 소득 없으십니다.
동생은 전액 장학생으로 드는 등록금은 없고 매학기 기숙사료만 납부합니다.
소비패턴은 신용카드는 만들지 않고 체크카드만 만들어서 현금+체크카드 위주로 소비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소비하는 것도 현금으로 많이 사용해서 제 이름으로 현금영수증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경우,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연말정산 관련해서 여러 글들을 찾아봤는데 제 상황에 맞는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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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가 공제율이 더 높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