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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K마트에서 시티카드 정보유출이 있었다고 정보 올렸었는데 -_-;;
이번에 여름휴가를 일본 오키나와로 가서 딱한번 약국에서 카드 사용했는데 도용당했네요.(하나 크로스마일)
오키나와 우루마시 였구요 여깁니다. http://www.sundrug.co.jp/store/store.php?id=7172&gid=2
이번달 결제금액 확인차 홈페이지 접속하니깐
처음보는 가맹점과 결제금액 약 8만원 가량이 어제 20시로 찍혀있더라구요. (약국은 7/30 결제내용에 제대로 나와있음)
카드사로 바로 전화해서 이 결제 내역 내가 쓴게 아닌데 뭡니까? 이러니
'해외에서 쓰신겁니다' 이러는데 -_-; 마치 내가 쓴 내역을 기억 못하냐는 투라;;;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가맹점이 어디냐 어디서 쓴거냐 라고 물어봐도 아직 나온게 없어서 모릅니다. 이러길래
더 긴말 안하고 상급자 통화 요청했습니다.
15분뒤에 상급자 연락와서
일본에서 승인된거로 나오고 실물 카드로 결제된게 아니지만
호텔이나 렌터카 등에서 사후결제로 결제되는 방식으로 결제되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승인내역 문자는 왜 안왔냐 물어보니
하나카드와 BC카드사 간의 문제가 있어서 사후결제로 결제되는 방식은
문자가 안온다고 합니다 ㅡㅡ (8월중에 될거라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여튼 해당 점포 혹 들리실일 있으면 조심하시고...
하나카드는 당분간 사후결제 방식은 승인내역 문자 시스템이 정상작동이 안되니깐
취약한점 알고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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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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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 상황이라고 인지가 되면 해외결제를 막는게 좋겠다 라던가
재발급 안내라고 해주면 좋은데 그런거도 없었고 -_-;
시스템도 개판이고 말이죠;;
그래서 상담사 수준도 떨어지고 업무 공유도 미흡하죠
정말 중요한 업무는 상위부서 요청을 해야 그나마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