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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하나 7년차 직장인입니다..
어린나이에 회사들어와서 소비생활도 맘껏누리고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먹다보니 여지껏
모은돈이 5천밖에없네요..
급여가 보통 270정도 됩니다.(명절상여,성과급,기타 보너스 제외)
(입사3년차쯤 집에 돈이급하다하여 2500정도 드렸습니다..)
현재 중형급 차량 새차로 구매해서 1년간 유지중입니다..
일단 제가 적금이랑 예금 이것저것 넣은것이있는데 간략하게 기입해보겠습니다.
-고정지출-
1년짜리 적금 100만
1년에 한번정도 여름휴가차 모으는 10만원짜리 1년짜리 적금 하나
펀드10 (1년3개월째 유지중...수익율 10%정도되네요)
보험9(상해실비+운전자보험+3대암보험 동부화재)
청약10
1년짜리적금10만짜리 하나더(이거는 여유가생겨 추가납입하려다 그냥 자동납부로 넣는게 낫겠다싶어 하나더 만들었습니다.)
핸드폰요금8
곗돈3
월세20 (회사 기숙사생활하다가 너무힘들어 요번년도5월에 룸메랑같이 1.5룸하나 얻어서 월세 반반씩내고있습니다.)
카드값 40~50 (기름값 포함입니다. 출퇴근은 대중교통을이용하고 어쩌다 한달에 1~2주 정도는 자차로 출퇴근하고있습니다.)
-변동지출
달달이 꾸준히는 아니지만 한달에 보통 20정도는 부모님용돈식으로 드리고있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차량구매할때 캐쉬백 받으려고 현금으로 구매를하다보니
마통을 5천가량 뚫었습니다.
달에 100정도씩 갚고 나가다가 얼마전부터 100만원넣는걸 끊고 100만원을 적금식으로 돌렸는데요
마통에 갚아야할 대출이 2천가량됩니다.(이자 3.6~7% , 매달 이자 6만원정도)
가지고있는 금액이 5천정도있는데 내년에 결혼을 할생각으로 목돈을 만들고자 돈을 모으고는있는데요.
빚이2천가량있는게 신경이쓰여 그냥 후딱갚을까싶기도합니다.
마통 만기가 아직 많이남아있어서 이자만내고 천천히 갚을까싶기도하고..
꾸준히 예.적금은 넣고있는데..후딱 마통부터 갚아나가는게 맞을까요?
100짜리 적금대신 달에 100만원씩이라도 갚아나가는게 나을지..
11월에 2천짜리 예금만긴데 이걸 마통을 갚을지...적금을 중지하고 매달 얼마씩 마통에있는 대출을 차근차근갚을지요...
도움좀 여쭙고자 글올려봅니다..
댓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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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을 은행에 맡겨서 21만원을 받고, 은행에서 1000만원을 빌려 36만원을 내니 은행은 앉아서 15만원의 수익을 얻고 있네요.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