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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을 구매하고 싶은데 녹록치 않아 고민글을 올립니다..
나이는 만으로 30세 미혼 남자구요. 월급은 세후 약 350정도 됩니다. 성과급이런건 거의 없구요.
직장에서 숙소 월세나 주유비는 지원해주구요 식비도 지원해줘서 평일 식비비용은 문제없네요
매주 여친이랑 놀러다니거나 할 때만 추가로 지출이 생기는 편입니다.
현재 재무상태는
가상화폐 600만원( 0원이 될지도 모름)
주택청약 매월 10만원(현재 500만원 적립)
정기적금 매월 50만원
자유적금 매월 28만원
여행적금 매월 45만원
재형저축 매월 60만원
투자신탁 매월 20만원(채권혼합형)
각종보험 매월 약 13만원 고정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기타 생활비(데이트, 옷사고, 이것저것 구매) 50만원
통신비 5만원
주유비 매월 10만원(주말에 회사지원안되는것)
톨비 약 10만원
추가 됩니다.
문제는 모아둔 돈이 거의 없기때문에 (마이너스통장 1천만원이 좀 크네요)
이대로 유지하면서 청약넣어서 세종시 주택청약 약 3.3억 넣으면서 생활 할 수 있을지...당첨될지도 미지수..ㅠ
평일에는 숙소생활 주말에도 본가를 안갈때 지내도 상관없지만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않아 본가에서는 독립을 권하는 눈치구요..
그래서 집구할 때 부모님 힘을 빌리는 등 지원은 생각하고 있지 않네요.
욜로 개념이 강했어서 작년 중순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동안 차량 할부금 값느라 고생좀 했구요(월 60씩 36개월),,,그런데 가상화폐투자때문에 마통쓴것도 참 ...ㅠㅠ
마이너스 통장금액을 먼저 갚는게 우선일듯 한데 그러면 적금을 깨면서 진행 해야 할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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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저축액은 있는데 얼마나 있는지는 안나와있네요?
대출 일단 다 갚고...
가상화폐....이건 600을 넣었다는거 같은데 지금 얼아나 있는지 모르니 패스....
저축은 많이하시는거 깉네요....
저축에는 그닥 손볼게 없을듯요
여행적금이라 들고 일반적금으로 생각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