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신용카드/체크카드 고르기(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272566

 - 한달 지출이 고정적인지, 가변적인지

 - 자신이 카드 혜택을받는 것에 신경을 얼마나 쏟을 수 있는지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체크카드 고르기(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272599

 - 무실적 업종무관 정률적립/할인 카드 : 추가적인 지출, 소액 소비, 번거롭지 않은 카드 관리

 - 저실적 정률/정액 적립/할인 카드(1~10)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체크카드 고르기(3)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272631

 - 신용카드? 체크카드?

 - 주요 카드의 할인/적립률 파악

 - 어떤 분야에서 혜택을받을 지 생각하고, 계산해보기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체크카드 고르기(4)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272714

 - 카드의 할인/적립혜택 비율의 기준 : 3~5%

 - 통신분야 특화카드 - 통신사, 유무선, 최소 결제 금액, 자동이체 방식, 이벤트성 카드상품을 잡아라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체크카드 고르기(5)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272877

 - 카드 약관/설명서에서 체크해야 할 것들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체크카드 고르기(6)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272921

 - 주요 할인 분야(업종) 및 할인 제공 방식

 - 특정 분야 할인 vs 다양한 분야 할인 카드 (KT Super DC7 KB BC vs 하나 1Q 쇼핑)

 제가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는 방향은,

 내가 '카드' 부분에서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기 위해 그 방법을 알아보고 있는 소비자라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내게 맞는 최적의 카드 조합을 마련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1) 자신의 소비 패턴과 성격적인 측면을 파악한 뒤에, 

 귀찮더라도 혜택을 '비교'해야한다는 점에서 2018년 4월 현재 발급 가능한 주요 카드들의 혜택을,

 혜택을 정독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혜택(피킹률)을 얻을 수 있는 카드들이 존재하는 지를 소개하고자

 (2) 카드 사용에 큰 신경을 쓰고 싶지 않거나 사용 금액이 적은 경우에 알아놓을 만한 카드들을 소개했습니다.

 여기에서 다시, (3) 현실적으로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지,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지가 카드발급 여부에 중요한 요소이기에,

이를 짚고 넘어갔고, 추가적으로 주요 카드들의 할인/적립률을 파악하는 방식을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이는, 다양한 카드의 할인/적립 방식을 소개해드리고자 함이었고, 다양한 업종/분야 중 특화된 방식으로 혜택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파악해야 함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카드 라인업을 구성한다면,  제 글에서 예시로 된 카드들이 추후에 단종되더라도, 추후 카드 혜택이 달라지더라도 평균 이상의 혜택은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이 글이 당장 오늘만 적용되는 시한부적 성격의 글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평균적으로 할인/적립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을 다시 확인하고, 할인/적립에서 주로 고려할만한 분야를 차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카드의 할인/적립혜택 비율의 기준 : 3~5%

 '피킹률'이라는 단어가 실제 사용 금액 대비 할인/적립률로 흔히 쓰입니다.

 그러나, '피킹'이라는 말이 상당히 부정적인 뉘앙스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 할인/적립률이라는 표현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앞으로 설명드릴 카드들, 어떠한 분야에 상관 없이 비교를 하기 위해서 

무실적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1%, 리브메이트 신용카드 2%, 파인테크카드 약 10% 등 앞서 소개해드린 카드의 헤택비율을 생각해봅시다.

 1) 업종/실적에 상관 없는 카드일수록 피킹률이 낮습니다.

 2) 무실적보다는 실적/실제 사용금액이 높을 수록 피킹률이 높습니다.(30만원 이상 실적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3) 업종/실적/실적제외 조건을 매우 자세히 신경써야하는 카드는 피킹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혜택을 줄이기 위해 카드사가 머리를 쓴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는 카드는 발급 고려 대상조차 되지 않는 카드사가 좋아하는 카드이거나,

지나치게 혜택이 커서 당장 발급받아야 하기에 언제든지 단종되거나 혜택이 축소될 수 있는 카드입니다.

 3~5%의 할인율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여러 카드사에서 이정도 할인율의 카드는 제공한다는 기준입니다.

 이마저도 사실 카드사에서는 손해라고 생각되는데, 제휴를 통해 혜택을 주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5%의 할인율은 보통 하나나 몇 가지 업종/분야에서의 할인을 통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3~5%보다 높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면서 업종/실적에서 신경을 덜 쓸 수 있으면 좋습니다.

 반대로, 3~5%보다 낮은 할인을 받으면서, 이것 저것 업종/실적을 고려하여 사용해야 하는 카드는 나쁜 카드입니다.

- 통신분야 특화카드 - 통신사, 유무선, 최소 결제 금액, 자동이체 방식, 이벤트성 카드상품을 잡아라

 대부분의 카드들이 큰 혜택을 주는 부분이 통신분야입니다.

 사실, 각 통신사 홈페이지만 가도 자사와 제휴되는 카드사의 상품이 어마어마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앞의 할인율 기준에 따라, 통신비할인만 고려하여 3~5%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라면 그냥 사용하여도 이득입니다.

 통신 분야 카드에서 확인해야 할 것은

 통신사, 최소 결제 금액, 이체 방식에 따른 할인 방법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성 카드(제휴 카드 발급 기한이 명시)를 잘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제시하는 카드 몇 가지만 살펴보아도 위와 같은 방식에 따라 할인율이 다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실적 조건도 중요하겠죠....

 언급해 드려도 무방한 부분에서의 주의할 점을 가능하다면 예를 들어 직접 설명하겠습니다.

 언급할 수 없는 부분은 검색을 하거나, 약관을 읽어보거나, 직접 시도해서 확인해주세요. 

 1) 통신사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카드 소개를 보고 카드를 발급받거나

  '카드 혜택'에서 통신 할인이 있기에 사용하는 통신사 요금을 해당 카드로 납부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해당 통신사에서 소개하는 카드가 혜택이 괜찮고, 자신이 이미 받고 있는 혜택 이상을 받는 것이 확실하다면, 바로 변경하여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그 전에 재테크 포럼에서 해당 카드 이름으로 검색을 해 보면 주의할 점이나 더 나은 카드도 알 수 있겠죠.

 후자의 경우, 대부분의 카드에서 명시가 되어있겠지만, 원칙적으로 알뜰폰 사업자는 제외되고, SKT, KT, U+ 3사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 약관별로 다르니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통신사별로 시스템 차이가 있기에 확실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검색을 통해, 직접 시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유/무선

 일반적인 '통신요금'은 무선 상품에 한합니다.

 '홈~'카드 등은 유선 요금도 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무선 요금에 대해서만 할인이 적용될 것입니다.

 또한 유/무선 결합상품에서의 할인이 가능한지도 카드마다, 통신사마다 다릅니다.

 이 부분도 많은 질문과 케이스가 있기에 카드 약관을 살펴보시고 검색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최소 결제 금액

 만약 자신이 월 통신요금이 3만원인데, 5만원 이상에서 할인을 제공해 주는 카드에서는 전혀 할인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각 카드에서 최소 결제 금액이 있는지, 얼마인지를 확인하고 실제 납부하는 통신요금과 비교해야 합니다.

 4) 자동이체 방식

 대부분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합니다.

 카드사에서도 자사 카드로 '자동이체'를 한 경우에 주로 혜택을 줍니다.

 그러나 '자동이체'가 아니어도 헤택을 받을 수 있는 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폰 기기 요금을 할부로 납부하는 경우에 할부 금액에서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통신사 스마트폰 기기 할부는 그 자체로 할부이자를 내야하기에 실제 받는 혜택이 줄어듭니다..

 이 점도 잘 고려하여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5) 이벤트성 상품

 통신 부분에서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은 사실 이벤트성 상품입니다.

 사실 모든 카드가 결국 시한부로 단종된다는 점에서 모든 카드가 이벤트성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최근들어 이러한 상품이 매우 많은데, 주로 제공하는 방식중, 고려할만한 방식을 예시로 들어보면

- 실적이 인정되는 1건 결제시 자동이체 통신요금에서 5천원 할인 : 100원 결제 가능

- 특정 가맹점 1건 결제시 자동이체 통신요금에서 5천원 할인 : 최소 상품 금액 700원

- 카드 사용 실적 30만원일시 통신요금 10만원 이상 사용 분에 대해 5천 적립(과 함께 다른 혜택)

- 카드 사용 실적 30만원일시 통신요금에서 1만5천원 할인(이 유일한 헤택)

- 카드 사용 실적 30만원일시 통신요금에서 1만원 할인(과 함께 해당 카드의 다른 혜택 이용 가능)

- 카드 사용 실적 30만원일시 통신요금 10%할인

 등이 있겠네요.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절히 금액을 썼기에 실제로 그러한 카드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처음과 두번째 카드가 대부분의 이벤트성 제휴 상품입니다.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좋은 건 아닙니다....... 자신의 통신 요금에 따라 피킹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통신요금이 실적에 포함된다고 가정하고,

 통신요금이 1만원의 소액일 경우와 통신요금이 15만원인 극단적인 경우를 나누어 생각해 봅시다..

    세번째, 다섯번째 다른 혜택의 경우 통신 이외 업종/가맹점에서 사용 금액 전체에 대해 3% 혜택이라고 가정해보죠..

예시로 가정한 각 방식에 따라, 통신 요금에 따라, 실제 할인율이 매우 달라집니다.....

즉, 자신의 지출액을 스스로 파악하고, 이에 맞는 가장 좋은 헤택을 찾는 것도 자기의 몫입니다...

실제로, 제가 위와 같은 것을 따져서 카드를 선택하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괜찮은 혜택이면, 특히나 소액 통신 요금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방식의 카드의 경우라면 부담없이 그냥 이용할 수 있겟죠..

이 중에서도 제가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면,

 연회비가 지나치게 커서 혜택이 별로라면,

 실적을 채울 수 없다면

 그냥 통신요금은 다른 카드로 납부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앞의 글들에서 말한 부분들이 먼저 고려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6) 기타 팁

 통신요금이 특정 금액 이상일 시 할인이 가능하다면,

 특정 금액이 소액이더라도 소액보다 할인가능한 금액이 크다면,

 '소액결제'를 통해서 납부하는 통신요금을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소액결제'분이 실제 통신요금인지 알 방법이 없고,

 10만원 이상의 통신요금 실적을 요구하는 카드를 보면 이를 알고 유도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죠... 

 1건 결제 카드의 경우... 보통, 1건 결제하고 통신요금 혜택만 받을 수도 있�瑁嗤�,

 이 혜택을 포함하여 해당 카드에서 주는 혜택이 매우 크다면,

 그 실적을 맞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1건만 결제해도 혜택을 주는데, 1건만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노리는 것이지만요.

 예를 들어

 위에서 예를 든 통신비 할인 카드 중 1건 결제시 통신비 1만원할인을 해주는 카드에서,

 비통신비 결제분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자신의 소비 패턴과 맞고 다른 카드보다 낫다면 이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통신요금을 적게 납부하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합법적으로, 음성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통신사에서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 정리

 오늘 통신 분야에서 예로든 통신비 할인의 방식이 꼭 통신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죠..

 많은 제휴나 특정 업종 할인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결국 주로 사용하게되는 카드는 이벤트로 나오거나, 잘못 출시되어 지나친 혜택을 주어 단종될 예정인 카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그러한 카드 외에는 대부분 혜택이 볼품 없는 경우입니다.

 즉, 사람들이 많이 쓰는 주요 카드 이외에는 정말로 사용하는 것이 큰 혜택이 없는 카드가 훨씬 더 많습니다.

다시말해, 쓰는 카드만 쓰면 됩니다. 이 말은 곧, 검색을 통해 웬만한 좋은 혜택을 받는 카드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검색 방법은....  누리마루님의 공지글이 있네요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page=1&divpage=49&no=57037  )

쓸만한 카드가 나오면, 이벤트가 나오면, 고수분들이나 발견한 분들이 물어서 알려주십니다..

그러한 글의 댓글을 보면, 과거 사례를 또 검색해보면 주의사항도 알려줍니다..

 또한, 특정 카드에서 할인 방식이 매우 다양합니다..

 저 역시 모든 방식을 파악하고 제 소비의 최적 카드 조합을 사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여 지속적인 지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죠...

 이 글에서 여러가지를 가정하고 계산하여 쓰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나 추가적인 부분, 댓글로 남겨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추천과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