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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신규 임용이 되어 교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 입니다.
타지에서 근무하면서 전세집을 얻기 위해 대출 받은 2천만원을 어제 다 갚았습니다.
이제 적금을 하나 들어볼까하는데요, 검색을 여러번 했지만 아직 많이 몰라서 염치 없지만 질문을 드립니다.
우선 평균적으로 월급 실수령액이 200만원 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혼자 살면서 밥 값, 술 값 등등 어쩌고 하니.. 매월 월급의 반을 지출하게 되더라구요..
우선 이것부터 줄이고 적금을 넣으려고 합니다.
연말정산때 총 받은 급여를 보니 이것저것 수당을 다 합하여 대략 4000 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연금저축? 이런거를 잘 몰라서 안들었더니 연말정산으로 100만원을 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cma 통장을 필수로 만들으라고 하시던데.. 아직 이것도 없고
지금 주택청약으로 매월 20만원만 납입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 주택청약으로 매월 납입하는 20만원 유지
2. 연말정산을 위해 매월 34만원 정도 납입하는 연금저축(?) 가입
3. 적금으로 매월 70만원 납입 - 나중에 결혼할때 쓸 목돈 마련
하려고 하는데.. 그냥 주거래 은행 가서 연금 저축 및 적금 가입을 하면되는건가요..?
아니면 게시판에 올라오는 이율 높은 적금을 가입하는게 나을까요..
아 성과급 같이 큰 돈이 한번에 들어오는 경우 어떻게 모을까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뎌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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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다면 ETF 도 투자가능한 증권사 쪽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라면 청약 20, 교직원공제회 10, 연금저축펀드 10, 주식 소액(20미만)
나머지 여유자금, 성과금은 높은 이율 주는 적금/예금으로 모아서
결혼자금을 준비하는 식으로 갈것 같네요.
연금저축은 연말정산때 혜택을 받으려고 가입하려고하는데요, 연금저축을 하지 않는다면 연말정산때 혜택 받을 수 있는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