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p2p 하시는분?24
- baesell
- 등록일 2018-06-21 13:57
- 조회수 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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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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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미잡힌개
포장은 그럴듯 해도 그냥 대부업입니다
개인들 푼돈 모아서 신용도 약한 사업자/개인에게 대출 해주는 형태죠 애초에 그렇게 높은 금리로 대출받는 곳이라면 담보든 신용이든 은행권, 제2금융권 대출 부적격인 업체들이고 문제는 저런 P2P 업체들이 의뢰받은 대출건에 대해 제대로 심사하는지 조차 신뢰가 안간다는 점입니다 시스템이나 인력자원이나 아무래도 은행 등에 비해 한참 모자라겠죠 얼마 전에 모 P2P 업체에서 강릉에 있는 호텔 1개 객실을 담보로 대출을 모집하는걸 봤는데 감정평가 한 곳도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소형 평가법인이었고 호텔 같은 숙박시설을 분양가 대비 LTV 60% 수준이니 안전하다고 광고하는 걸 보고 참 위험하다 싶었습니다 1~2% 더 먹으려다가 원금 손실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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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말아
작년 8월에 시작해서 피본 1인입니다.
델타펀딩(현재 망함) - 500만원 물림. 업체대표 구속됐고 추심중인데 사실상 전액 부실일 확률 큼. 블루문 - 990만원 물림. 추심 중인데 일부 부실날 확률 높음. 금요일 펀딩 - 100만원 물림. 또리미티드라는 업체 투자였는데 업체가 돈들고 날름. 사실상 전액 부실. 위펀딩 - 200만원 물림. 추심중인데 일부 부실날 확률 높음. 이디움 - 100만원 물림. 추심중인데 일부 부실날 확률 높음. 헤라펀딩 - 30만원 물림. 헤라도 폐업했죠? ㅎㅎ 그나마 10만원씩 투자해서 버린셈 치고 있음. 총 물린 금액만 2000만원 이에요. 돌아버리겠네요. 요즘엔 갓나리츠라 불리던 아나리츠도 검찰수사 들어갔죠? 결론 : p2p는 안하는게 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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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떼이는 경우 종종 있고
세금높고. (은행권 15.4%, p2p 27.5%)
내가 돈 넣은 것과 대출실행일간의 갭(특히 단기 대출에서...) 등등
결구 저축은행보다 정말 이자가 높은지 체감이 안되더군요.
비중 줄이는 중입니다.
이율 기준 15% 이상에만 투자합니다. 업계 5위권 밖의 업체는 쳐다도 보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