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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어리버리 타고 있는 6년차 직장인 입니다.
주변분들 말 들어보니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명확한 답이 없어,
이렇게 뽐뻐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글 올립니다.
<<현 상황>>
아버지 : 만 66세 / 2015년 퇴직 후 교육공무원 연금 수령(월 300 이상)
어머니 : 만 63세 / 가정 주부
본인 : 만 33세 / 회사원 / 부모님과 동거 X /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부모님으로 뜸
1. 직계존속의 경우 만 60세 이상에 수입이 없으면 자녀에게 포함되어 인적공제 및 연말정산(카드사용, 의료비, 보험료 등등)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현 상황에서 아버지와 어머지 올해 연말정산때 저에게 포함하여 연말정산 할 수 있는지요?
(어머니는 확실히 되시는것 같은데, 아버지께서 월 300 이상 연금을 수령하고 계셔서 포함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2. 두 분 또는 두 분 중 한 분이 저에게 포함되어 연말정산 가능하다면, 부모님 나이 만 60세이상이 되신 시점의 년도의 연말정산을
다시 할 수 있는지요?
매년 하는 연말정산.. 아직도 너무나 어렵네요..
연말정산 관련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며,
미리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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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버지는 과세연금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전액과세소득이라고 본다면 소득금액 백만원이 넘어갑니다
따라서 의료비를 제외한 공제는 못 받을것으로 생각됩니다.
2. 네 경정청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