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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월세 지원으로 매달 30만원씩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달 제 통장으로 30만원씩 입금이 되어서 제 소득에 년 360만원씩 플러스 되어 잡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걸 연말정산때 월세를 낸 금액으로 세액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바뀐 정책으로 제가 임차인이 되는게 아니라 회사가 임차인이 되고 제가 대리인으로 적용되어
매달 30만원씩 집주인(임대인)에게 바로 지급되는 걸로 바뀌게 되는데
제가 두 가지 방식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더라구요 ㅎㅎ
어떤게 연말정산 때 유리한지 자세히 알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만약 제 연봉이 4000만원이라면 월세 지원 금액해서 4360이 총 소득으로 되는거고 여기에 월세 금액 세액공제인 케이스
그리고 임대인에게 월세 금액이 바로 지급되면 제 소득은 총 4000만원이고 소득공제나 세엑공제가 따로 없는 케이스
중에 어떤게 저에게 좋은 건가요?
요약) 월세 30만원 지원금에 대해 저에게 안받고 소득을 낮추는게 좋은지, 아니면 받고 나중에 세액공제 하는 것 중에 어느게 좋은건가요?
총 소득 4000만원, 카드,현금영수증 사용금액 1000만원(25%) 이라고 가정했을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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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 과세표준에 따라 세금이 매겨지기 때문에 어느것이 유리한지는
모의계산을 해보시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만약 과세표준이 11.2%면 세엑공제 쪽이 12%니까 더 나은거겠죠?
연봉 4000이나 4300만은 과세표준구간 15%로 예상이됩니다.
월세 세액공제 12%이니 회사에서 직접 임대인에게 쏴주는게 이득입니다.
회사입장에서도 님 급여로 30만원주는것보다 임대인에게 30만원 바로 입금하여 비용처리하는것이 미약하지만 이득이겠네요
360*15% vs 360*12% 라서
임대인에게 직접 쏴주는게 제가 더 낫다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