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에서 상품권이란 어떻게 구분하는가
상품권이 우리에겐 꿀실적이지만 카드사에게는 막말로 돈 안되는 골치 아픈 녀석들이죠.
검색을 위한 팁. 그상품 = 상품권 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상품이라고 쓰지 않고 정직하게 상품권이라고 씁니다.
상품권 사전적 뜻은? 액면 가격에 상당한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표. 백화점이나 기타 상점이 발행하는 무기명 유가 증권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상품권과 카드사에서 구분해서 보는 상품권은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등의 일명 기프티콘은 카드사에서 대부분 상품권으로 구분하지 않고 일반상품으로 봅니다. (미래에는 상품권으로 구분하도록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카드사에서 구분하는 방법은 가맹점번호와 업종입니다. 우리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입후 받는 카드 매출전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판매처는 한곳이라도 일반상품용 가맹점번호와 상품권 판매용 가맹점번호가 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바로 업종이 다르게 등록되어 있는것 이죠. 그러므로 매출전표에서 업종만 확인하면 상품권 구분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떤경우는 카드사 마다 결과가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드사에서 상품권을 구분하는 이유?
실적 제외, 할인 제외, 법적 제한 입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중요한 카드가 많습니다. 상품권으로 쉽게 실적을 채우는 것이 카드사 입장에서 안좋죠. 그래서 실적 제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할인 제외도 앞서 실적 제외와 같은 이유 입니다.
마지막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해 상품권은 월 100만원 까지 구입 가능합니다. 이걸 확인하기 위해 전산상 구분하기 시작한 거죠.
실적 제외 와 할인 제외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용카드 상품설명서를 읽어 보세요.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제외 항목이 나열되어 있는데, 여기에 상품권이라는 항목이 없으면 제외가 아닌 인정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상품권을 사는 이유?
1카드실적 으로 채우고 혜택받기 위함
2할인받아 사서 액면가에 사용하면 그만큼 이득
3다시 팔아서 돈을 번다 일명 상테크
마지막으로
막힌다타령하는 분들께: 서서히 막히는 쪽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세요. 새로 나오는 카드는 상품권 제외가 적용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출시된 카드 약관은 변경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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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통신비 할인 카드도 되나 바요
뭔헛소린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