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아

퇴직연금 DB형은 예전 퇴직금과 거의 차이 없는 건가요?2

보통 퇴직연금 DB형은 사용자측에서 매년 적립되는 퇴직금을 운용해서 퇴직 시에 연금형태로(또는 필요시 일시불로)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시불 금액이,

기존 퇴직금 제도인 "(퇴직전 3개월간 평균 월급 + 1년간 성과급) * 근속연수 - 기타 등등 세금"

등으로 계산되는 금액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그리고 DB형의 수익율은 퇴직후 일시불이 아닌 연금으로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의 수익율을 말하는 것인가요?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니, 퇴직연금 수익율이 1%대라고 하던데...

그럴거면 그냥 일시불로 받아서 예/적금 넣어 놓는 것이 유리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퇴직전 3개월과 매년 평균임금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

나이가 어리고 안정된 직장(승진하고 연봉이 오르는)이라면 기존 퇴직금 제도(확정급여형 db)가 월씬 유리합니다.

확정기여형(dc)은 매년 1개월치 임금이 퇴직금으로 지급되고 본인이 운영하는 제도 입니다. 은행 금리보다 내가 승진하고 연봉이 올라가는게 더 많을꺼 같은데요. 다만 더이상 임금상승이 없을꺼라 판단하신다면 dc 전환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2019-06-10 점아이콘

0 닥터봉2

1차 질문은 "기존 퇴직금 제도의 퇴직시 일시불 지급액 = 확정급여형 DB의 퇴직시 일시불 금액" 이 맞는지에 대한 문의였는데,

댓글을 보니 맞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안정된 직장(50살 이상까지 다니면서 연봉이 꾸준히 오를 수 있는)에서는 DB형이 훨씬 낫다고 들었습니다.

2019-06-10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