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일리지의 가치를 얼마정도 보시나요?15

땅콩18

법사15

 15원/11원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 1마일을 항공사가 카드사에 판매

신규발급하고 캐시백 받죠 저는 2.3퍼 받았습니다

마일리지 모으시면 마일리지. 아니면 캐쉬백이 낫죠.

보통 마일리지 쌓는이유가

비행거리가 긴곳 (미주노선, 유럽 등등)에 

편하게 가려고 비지니스석이나 일등석으로 마일리지 티켓을 끊는 성대한(?)목표를 세우고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비지니스석은 이코노미석에 비해 2배 심하면 3배까지도 비쌀수있어서 

회사 출장이 잦거나 법인카드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사업자라서 매달 고정적으로 몇백씩 카드 긁을수 있는 사람들이야 

쉽게쉽게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서 혜택을 볼 수있지만 

보통의 서민들 기준의 카드 사용액으로는.. 쌓기가 힘들죠  몇천마일리지로 발권가능한것도 아닐뿐더러..

국내나, 우리나라에서 비교적가까운 노선에 마일리지 발권하기엔 너무아깝구요 

차라리 가까운곳은 저가항공 티켓이 훨씬 싸기도하구요

그리고 캐쉬백이야 

바로 현금 개념 이지만

마일리지는 최소한 몇만 마일리지를 모아야 비로소 그 혜택을 볼 수가 있는데

처음엔 열심히 모으다가 지쳐 현타가와서중단한다거나나하면 모은거 털기에도 한계가있고 손해많이보죠

오히려 요즘엔 일찍일찍 발권조회해서 특가 티켓으로 받는게 오히려 더 낫다는분도 많구요..

그리고 아시아나같은경우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한 좌석수가 

대한항공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이고.. 1년 뒤에 출발하는 어지간한 노선도

이미 다 매진이더라구요 -_-;

누구말대로 실컷 마일리지 10만 20만, 그이상 수십만 마일리지 모아도 

정작 쉽게 쓸수가없으니 현타오는거죠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금액 / 국제선 장단거리 노선 중 주로 사용하는 노선의 차이 / 체리피킹 능력 등등에 따라 천차 만별이겠지만

가장 효율적인 소비 기준이라면 명확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이경우에 해당한다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1. 무조건 현금성으로(캐시백/할인/적립 등등) 카드별 혜택을 최대한 이끌어 내시고

2. 비행기 티켓을 저렴한 구매 방법을 찾아 신용카드 혜택을 받아 구매하는 것이지요.

3. 이럴 경우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며 또 신용카드로 할인 혜택을 받고 항공권 발권에 따른 마일리지가 쌓이기 까지 합니다.

마일리지 카드로 혜택을 보는 경우라면...(사실 혜택이라는 표현이 모순이지만)

연간 수천단위 이상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는 분이 그닥 머리쓸일 없이 편하게 쌓이는 마일리지를 모아

장거리 노선에 이용하는 경우 정도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현금성 캐시백 카드가 우위입니다.

늦었어요. 캐시백이 낫습니다.

저는 3~4년전부터 아무생각없이 마일리지카드 썼던게

지금 2명 미주 비즈니스 정도 모았네요

삼포도 없어진 마당에 마일 무덤행됐죠 뭐

내년부터 이원발권도 불가 걍 사망각